"동화 속 마을이 이곳에!"...배낭여행 떠나기 좋은 체코 프라하 근교 여행 가볼만한 곳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체코 프라하는 많은 분들이 들어보긴 했지만 직접 여행을 떠나지는 않는 여행지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체코 프라하는 오래된 도시가 어우러진 풍경, 중세 시대의 흔적이 남아있는 골목들, 그리고 활기찬 문화적 경험들을 만끽할 수 있어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또한, 프라하 근교의 독특한 소도시와 자연 경관은 배낭여행자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체험을 선사하는데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배낭여행 떠나기 좋은 체코 프라하 근교 여행 가볼만한 곳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카를로비 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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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비 바리는 체코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 마을 중 하나로, '왕의 온천'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데요. 특히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수는 치유 효과로 유명해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몸과 마음의 휴식을 제공하는 만큼 이 도시는 체코를 포함한 여러 유럽 국가들에서 휴양지로 사랑받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카를로비 바리의 매력은 단순히 온천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은데요. 이 도시는 알록달록한 파스텔톤 건축물들이 늘어선 거리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방문객들을 매료시키며, 도시 내 유명한 다리에서는 지금의 추억을 간직하기 좋은 예쁜 사진을 남기기 좋아 많은 분들께 방문을 추천드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카를로비 바리는 프라하에서 버스로 약 2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충분히 다녀오기 좋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도자기 컵을 기념품으로 구입할 수 있으니 이 부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2. 체스키 크룸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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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키 크룸로프는 체코에서 가장 동화 같은 마을로 중세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으며,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을 만큼 보존 상태가 뛰어나 많은 분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곳인데요. 체스키 크룸로프는 프라하에서 버스로 약 3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작은 골목길, 아름다운 건축물, 그리고 그림 같은 풍경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특히 체스키 크룸로프는 규모가 작지만 그 안에 다양한 명소들이 가득하며, 성의 탑 전망대와 망토 다리에서는 마을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있으니 참고하여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특히, 이곳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열기구 투어를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체스키 크룸로프의 풍경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황홀한 만큼 마음을 치유하기 좋으니 방문 일정을 계획해보시면 좋겠습니다.

3. 플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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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젠은 체코의 국민 맥주로 불리는 필스너 우르켈의 본고장으로 맥주 애호가들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도시인데요. 맥주의 역사와 제조 과정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이곳은 프라하에서 버스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인기가 좋은 곳입니다.

이 도시는 아름다운 건축물과 풍부한 문화유산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13세기부터 이어져온 역사를 간직한 플젠은 무역과 상업의 중심지로 번성했으며, 현재는 박물관, 갤러리, 극장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이 펼쳐지는 활기찬 도시로 자리잡고 있으니 가볍게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보시면 좋겠습니다.

필스너 우르켈 양조장 투어는 약 100분 동안 진행되며, 17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양조장의 비밀을 탐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데요. 양조장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필터링과 살균 과정을 거치지 않은 신선한 맥주를 지하 동굴에서 직접 시음하는 것을 말할 수 있으니 이 점 놓치지 말고 확인한 뒤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4. 독일 드레스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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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에서 불과 2시간 정도 떨어진 독일의 드레스덴은 체코를 넘어 독일의 문화와 역사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완벽한 근교 여행지인데요. 이 도시는 바로크 건축 양식의 걸작으로 가득 차 있으며, 츠빙거 궁전, 아우구스투스 다리, 모리츠부르크 궁전 등 역사적 명소들이 자리하고 있어 사람들의 시서을 사로잡기도 합니다.

드레스덴은 유럽의 역사 속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 도시로, 한때 '독일의 피렌체'라고 불릴 정도로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이기도 했는데요. 프라하에서 출발하여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드레스덴은 독일의 대표적인 소시지와 맥주를 즐기며 독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으니 이 부분 참고하여 일정을 계획하시길 바랍니다.

겨울철에는 유럽에서 손꼽히는 대규모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며, 이때의 드레스덴은 더욱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여행객들은 이곳에서 독일의 전통 음식과 기념품을 구매하며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드레스덴의 야경은 유럽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아름다우니 그 모습을 직접 눈에 담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