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 러버들 여기, 여기 모여라~!” 이색 데이트로 딱인 서울 강아지 카페 추천
-맛있는 음료도 먹고 댕댕이와 놀 수 있는 이색 카페 추천
맛있는 음료를 즐기면서 귀여운 강아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곳곳에 숨어있는 서울 강아지 카페를 통해 서로 교감하고 걱정없는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상상만 해도 지금 당장 그곳으로 가고 싶어질 겁니다.
강아지를 사랑하는 댕댕이 러버 커플에게 이곳만큼 이색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는 없을 거예요. 귀여움 한 가득, 서울 강아지 카페 세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THE귀여워
▶운영시간 : 12:30-21:00
▶입장료 : 10,000원 [음료 별도]
상수역 근처에 위치한 ‘더귀여워 애견카페’는 활기찬 교감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견종의 강아지들이 모여 있는 서울 강아지 카페입니다. 이곳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잘 훈련된 댕댕이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는 점!
넓은 공간에서 강아지들이 신나게 뛰어놀며, 방문객들도 함께 뛰어놀면서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어요. 앉을 수 있는 별도의 테이블은 없지만, 대신 강아지들과 즐거운 시간이 무한대로 펼쳐지기 때문에 앉아 있을 틈이 없죠.
또한, 안쪽 방에서 만날 수 있는 고양이들에게도 반할 준비를 해야 하는데요. 그들의 귀여운 모습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을 수 있으니, 더 여유롭게 교감을 원한다면 평일에 방문하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겨울이 머무는 집
▶운영시간 : 13-21시 [14:50-15:10, 17:20-17:40, 19:30-19:50 휴게] | 화요일 휴무▶입장료 : 14,000원
홍대입구역과 상수역 사이에 위치한 ‘겨울이 머무는 집’ 애견 카페는 사모예드 천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에는 귀여운 사모예드 11마리가 있으며, 말라뮤트와 포메라니안도 각 1마리씩 함께 있어, 장모종 애견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가봐야 할 서울 강아지 카페죠.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진 공간에서 다양한 품종의 강아지들과 교감을 나누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입장 전, 안전하고 배려 있는 방문을 위해 안내 사항을 들은 후, 강아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간식이 제공되는데요. 간식을 아껴가며 귀여운 강아지들에게 조금씩 나누는 것이 포인트!
특별한 시간을 보낸 후 겨울이 머무는 집 카페에서만 판매하는 댕댕이 굿즈도 구매할 수 있으니, 사모예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놓치지 마세요!
미어캣족장
▶운영시간 : 13:00-21:30 [토, 일 12시 시작]
▶입장료 : 11,000원 [주말 12,000원]
미어캣, 댕댕이, 라쿤, 고양이를 동시에 즐길수 있는 미어캣 족장은 동물을 사랑하는 분들에게는 분명 천국과도 같은 서울 강아지 카페일겁니다. 미어캣 족장 지휘아래 사이좋은 백구와 고양이는 자유롭게 움직이며, 호기심 가득한 눈빛과 얼굴을 마주칠때마다 자연스레 웃음이 번지게 되죠.
라쿤은 이곳을 찾은 손님들의 호주머니를 탐색하며, 그 조용한 익살에 마음이 훈훈해지고, 고양이와 댕댕이들은 각자의 매력으로 한 편의 작은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 같습니다. 미어캣족장은 이색데이트로도 좋지만 가족 나들이, 친구와 소중한 추억을 쌓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서울 강아지 카페로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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