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금만 2억, 차는 27번 압류”… 놀랍겠지만 발로텔리의 맨시티 시절 ‘일상’이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악동'으로 불렸던 마리오 발로텔리가 맨체스터 시티 시절 겪었던 황당한 일화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전 맨시티 키트맨 레스 채프먼이 한 팟캐스트에서 발로텔리의 기이한 일화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한편 발로텔리는 2010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김호진]
‘악동’으로 불렸던 마리오 발로텔리가 맨체스터 시티 시절 겪었던 황당한 일화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전 맨시티 키트맨 레스 채프먼이 한 팟캐스트에서 발로텔리의 기이한 일화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구단을 떠난 뒤에도 그는 스태프와 주변인들에게 여전히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채프먼은 “훈련장 투어를 진행하던 날이었는데, 발로텔리가 팀을 떠난 뒤 처음 맞이한 투어였다. 탈의실에 들어가 ‘여기가 마리오의 라커입니다’라고 소개하며 문을 열었더니, 무려 30장의 주차 위반 딱지가 쏟아져 나왔다. 심지어 급여 명세서도 있었는데, 그 달에 구단으로부터 받은 벌금이 무려 10만 파운드(약 2억원)에 달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불법 주차로 인해) 차량이 무려 27차례나 압류됐고, 맨체스터 시의회에 수만 파운드의 벌금을 남긴 채 팀을 떠났다. 결국 그 빚은 맨체스터 시티 구단이 대신 정리해줬다”고 덧붙였다.

발로텔리는 1990년생 이탈리아 출신 스트라이커다. 그는 189cm, 90kg에 달하는 피지컬에 탁월한 골 결정력을 갖춘 공격수로 평가받았다. 골문 앞에서는 특유의 침착함으로 마무리를 지었고, 오프 더 볼 상황에서의 움직임 또한 뛰어나다.
이렇듯 어린 시절부터 축구계에서 촉망받는 재능으로 주목받았지만, 끊임없는 기행과 불성실한 태도 탓에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결국 재능을 꽃피우지 못했다.
한편 발로텔리는 2010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맨시티에서 3시즌 동안 80경기에 출전해 30골 6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2011-12시즌 퀸즈파크 레인저스전서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극적인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구단 역사상 첫 프리미어리그 트로피를 안긴 순간은 지금도 팬들의 기억 속에 선명하게 남아 있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