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째 준비만…'영종경찰서' 아직도 깜깜
배준영 의원 “임시청사 활용 조기개청 검토”
![인천 영종경찰서 조감도. [사진=경인방송DB]](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551718-1n47Mnt/20250818172215571ygiz.jpg)
[인천 = 경인방송] 인천 영종국제도시 경찰서 개청 시점이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오늘(18일)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 등에 따르면, 가칭 영종경찰서는 6년 전인 2019년 조직 신설 승인을 받고 이듬해 정부 예산안에 토지 매입비까지 반영됐지만 아직 착공조차 못 한 실정입니다.
당초 370억 원으로 추산된 청사 건립비가 470억 원으로 늘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타당성 재검토가 진행 중이어섭니다.
타당성 재검토가 언제 마무리될지 몰라 예산 확보 시점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미뤄둔 '2029년 개청' 목표도 현재로서는 달성 가능성을 판단할 수 없는 겁니다.
배 의원은 "일단 내년 정부 예산에 관련 예산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미 조직 승인을 받은 만큼, 임시청사에서 조기 개청하는 방안도 협의해보겠다"고 했습니다.
한편, 영종지역에는 현재 지구대 2곳(영종·공항)과 파출소 1곳(용유)만 운영 중이며 경찰관 수는 120∼150명에 불과하다는 게 배 의원의 설명입니다.
경찰관 한 명이 담당하는 주민은 833명으로, 전국 평균(391명)의 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2020년 2만건 수준이던 영종지역 신고 처리 건수도 지난해 3만2천건으로 4년 만에 60%가량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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