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로
낚시 겸 가족여행을 가면 매번 숙박을
하는 곳이 중문 쪽입니다.
이 부근에서 맛집을 찾아보던 중,
와이프가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가본 유명 맛집이 하나 소개해 봅니다.
저녁식사는 웨이팅이 길어서 쉽지 않았고
점심 피크 타임을 조금 넘긴 시간에
약간의 웨이팅 끝에 힘들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필자의 가족은 대부분 이 부근에서
숙박을 하는 편입니다.
무늬오징어 에깅시 항상 탐색을 해보는
대표적인 포구 2곳이고요.
고집돌우럭은
중문 관광단지 초입에 위치해 있습니다.
조금 더 세부적인 위치입니다.
나름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저녁 메뉴를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가격도 웨이팅도 쉽지 않아서 점심 메뉴를
선택했습니다.
육류 파인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구성은 아니었던 것 같고요.
부모님이 참 좋아하실 메뉴 구성이었습니다.
점심 피크 타임을 넘긴 시간에
자리를 잡았었고 메뉴 선정에 아이들이
불만이 좀 있던 터라 가장 기본 메뉴를
선택했었습니다.
우럭조림과 시래기,
참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대표 메뉴인 전복 새우 우럭조림을
먹어볼 걸 그랬나 싶더군요.
배추에 밥 좀 올리고 우럭 살 발라서 올리고
시래기 올려서 한 쌈 하고 한라봉 막걸리
한 잔 들이켜면 끝~
와이프와 단둘이 다시 한번 방문해 보고 싶은
유명 맛집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가격은 조금 높은 편인 것 같고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웨이팅이 참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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