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운용, ACE 밸류체인액티브 ETF 시리즈 3종 리밸런싱

조은서 기자 2025. 12. 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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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밸류체인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3종의 긴급 자산재배분(리밸런싱)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리밸런싱 대상 상품은 ▲ACE 구글밸류체인액티브 ETF ▲ACE 엔비디아밸류체인액티브 ETF ▲ACE 마이크로소프트밸류체인액티브 ETF다.

'ACE 구글밸류체인액티브' ETF는 구글의 AI 풀스택 전략 강화에 맞춰 리밸런싱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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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엔비디아·MS, 독자적 AI 생태계 구축에 맞춘 포트폴리오 재편
한국투자신탁운용 제공.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밸류체인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3종의 긴급 자산재배분(리밸런싱)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리밸런싱 대상 상품은 ▲ACE 구글밸류체인액티브 ETF ▲ACE 엔비디아밸류체인액티브 ETF ▲ACE 마이크로소프트밸류체인액티브 ETF다.

이번 긴급 리밸런싱은 인공지능(AI) 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반영한 것이 핵심이다. AI 시장이 초기 확장 국면에서 진영 간 시장 점유 경쟁 단계로 진입하며, 핵심 빅테크 기업들이 독자적인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 상황을 포트폴리오에 반영했단 설명이다.

‘ACE 구글밸류체인액티브’ ETF는 구글의 AI 풀스택 전략 강화에 맞춰 리밸런싱을 단행했다. 구글은 최근 텐서처리장치(TPU)를 필두로 반도체, 클라우드(인프라), 제미나이(모델), AI 서비스로 이어지는 AI 풀스택 구조를 확립했다. 이에 AI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오픈AI 진영과,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엔비디아 생태계와 직접 경쟁하는 체계를 맞이해 포트폴리오를 ‘TPU 기반 공급사’와 ‘AI 서비스 확장 투자사’ 두 가지 핵심 카테고리로 재구성했다.

공급사 부문에서는 브로드컴을 중심으로 TPU 밸류체인 주요 기업과 셀레스티카, 루멘텀 홀딩스, TTM 테크놀로지스 등을 신규 편입했다. 투자사 부문에서는 구글의 13F 공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밀의료 AI, AI 신약개발, 위성통신 등 전략 투자 기업을 선별 반영했다.

‘ACE 엔비디아밸류체인액티브’ ETF 리밸런싱은 엔비디아가 단순한 반도체 기업을 넘어 데이터센터 전체를 공급하는 AI 인프라 기업으로 진화하는 흐름을 반영했다. 공급사 부문에서는 GPU 생산에 필수적인 TSMC와 SK하이닉스를 최상위 종목으로 편입하고 Arm Holdings, ASE Technology, Vertiv 등 데이터센터 공급망 전반을 포괄했다.

‘ACE 마이크로소프트밸류체인액티브’ ETF는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의 결합이 구축하는 강력한 해자에 주목했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세 가지 카테고리는 ▲오픈AI 최대주주(마이크로소프트·소프트뱅크) ▲오픈AI 향 하드웨어 공급사(고성능 GPU 공급망·네오 클라우드) ▲오픈AI 향 소프트웨어 공급사(데이터 라이선스·챗GPT 기능 탑재 플랫폼)다. 이번 리밸런싱은 오픈AI가 추구하는 AGI(범용인공지능) 및 AI의 수익화 플랫폼 진화 비전을 통해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들을 반영했다.

황우택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주식운용부 수석은 “AI 산업의 본격적인 진영 간 경쟁이 시작되며 빅테크 기업들의 독자적인 AI 풀스택 생태계가 명확해지고 있다”며 “이번 리밸런싱은 TPU와 GPU, 오픈AI와 제미나이로 대표되는 AI 산업 분화 국면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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