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 묘소도 못 가는데..." 호날두, 故 조타 장례식 안 온 이유 밝혔다 "서커스장 만들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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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 나사르)가 고(故) 디오구 조타의 장례식장에 가지 않은 이유를 직접 밝혔다.
호날두는 7일(한국시간) 유튜브 토크쇼 '피어스 모건 언센서드'에 출연해 "내가 조타의 장례식에 가지 않아서 많은 사람이 나를 비판한다. 하지만 신경 쓰지 않는다. 양심이 선하고 자유롭다면 사람들이 뭐라 하든 상관없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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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7일(한국시간) 유튜브 토크쇼 '피어스 모건 언센서드'에 출연해 "내가 조타의 장례식에 가지 않아서 많은 사람이 나를 비판한다. 하지만 신경 쓰지 않는다. 양심이 선하고 자유롭다면 사람들이 뭐라 하든 상관없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타의 사망 소식을 듣고 정말 많이 울었다. 믿기지 않았다. 대표팀 유니폼을 입을 때마다 당시 충격이 떠오른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 나는 아버지 묘소에 절대 가지 않았다. 내가 어디를 가든 그곳은 서커스장이 되기 때문이다"라고 조타의 장례식장에 가지 않은 이유를 털어놨다.
이어 "내가 어디를 갈 때마다 모든 관심이 내게 쏠린다. 조타의 장례식장도 그렇게 되길 원하지 않았다"며 "조타와 그의 가족을 위해 장례식장에 가지 않았다. 사람들은 나를 비판하지만 내 행동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조타는 지난 7월 3일 밤 12시 30분께 스페인 북서부 사모라 지방의 A-52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함께 탔던 친동생 안드레도 함께 세상을 떠났다. 조타와 안드레가 탄 람보르기니 우라칸의 타이어가 터지면서 도로를 이탈했고 차에 불이 나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타는 향년 28세, 안드레는 향년 26세다.


조타의 장례식은 7월 5일 포르투갈 포르투의 곤도마르 지역의 한 교회에서 진행됐다. 소속팀 리버풀 주장 버질 반 다이크와 동료 앤디 로버트슨이 붉은 꽃다발을 헌화했다. 포르투갈 대표팀인 브루노 페르난데스, 베르나르두 실바도 장례식에 참석해 애도했다.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출전했던 후벵 네베스와 주앙 칸셀루도 8강전 플루미넨시전을 마치고 바로 미국에서 날아와 참석했지만 호날두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에 팬들은 호날두를 향해 거센 비판을 퍼부었다. 외신 '더 위크'는 "조타의 장례식에 리버풀과 포르투갈 대표팀 동료들이 다수 참석했다. 뿐만 아니라 클럽 월드컵에 뛴 선수들도 미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날아왔다. 하지만 호날두가 오지 않아 팬들은 분노했다"고 전했다.
호날두의 불참 이유는 본인이 밝혔듯 '조용한 추모'를 원했기 때문이다. 매체는 "조타 형제의 장례식이 국제적으로 큰 주목을 받지만 포르투갈 대표팀 주장은 불참했다. 이유는 20년 전 2005년 9월 호날두의 아버지 호세 다니즈 아베이루가 사망했을 때 그가 겪은 정신적 충격과 개인적인 문제로 설명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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