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우, 일본투어 연장전 끝에 아쉬운 준우승…ACN 챔피언십 단독2위 [JG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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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투어를 병행하는 류현우(43)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눈앞의 우승을 놓쳤다.
류현우는 3~6일 나흘간 일본 효고현 미키 골프클럽(파71·6,993야드)에서 열린 ACN 챔피언십 골프토너먼트(총상금 1억엔) 마지막 날 버디 9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로 막아 8언더파 64타를 몰아쳤다.
2024시즌 JGTO 18개 대회에 출전한 류현우는 이번 대회 단독 2위와 일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공동 3위를 포함한 15차례 컷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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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과 일본 투어를 병행하는 류현우(43)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눈앞의 우승을 놓쳤다.
류현우는 3~6일 나흘간 일본 효고현 미키 골프클럽(파71·6,993야드)에서 열린 ACN 챔피언십 골프토너먼트(총상금 1억엔) 마지막 날 버디 9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로 막아 8언더파 64타를 몰아쳤다.
JGTO 대표주자 가나야 타쿠미(26) 역시 최종라운드 베스트 스코어인 8타를 줄였고, 류현우와 나란히 3라운드 공동 6위에서 공동 1위(합계 20언더파 264)로 도약했다.
18번홀(파5)에서 진행된 1차 연장전에서 가나야 타쿠미가 버디를 기록했고, 류현우는 파에 머물며 승패가 갈렸다.
류현우는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2승씩(통산 4승)을 수확했다.
2009년 제25회 신한동해오픈, 2013년 제3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정상을 차지했고, 일본에선 2012년 코카콜라 토카이 클래식에 이어 2017년 후지산케이 클래식 정상을 밟았다.
2024시즌 JGTO 18개 대회에 출전한 류현우는 이번 대회 단독 2위와 일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공동 3위를 포함한 15차례 컷 통과했다. 현재 시즌 상금 30위에 올라 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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