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인력난…기술·현장 인력은 50% 넘게 부족

서정원 기자(jungwon.seo@mk.co.kr) 2026. 4. 20.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경영혁신형 중소기업(메인비즈기업)으로 인증 받은 기업들의 인력수급 원활도가 100점 만점 기준 53.1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메인비즈협회는 이런 내용의 '중소기업 인력구조 재편과 정년연장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협회는 특히 기술·현장직 중심으로 인력 부족이 심화하고 있으며, 9인 이하 소규모 기업의 인력 공백이 장기화되는 경향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경영혁신형 중소기업(메인비즈기업)으로 인증 받은 기업들의 인력수급 원활도가 100점 만점 기준 53.1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메인비즈협회는 이런 내용의 ‘중소기업 인력구조 재편과 정년연장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달 5~11일 메인비즈기업 36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이다.

협회는 특히 기술·현장직 중심으로 인력 부족이 심화하고 있으며, 9인 이하 소규모 기업의 인력 공백이 장기화되는 경향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기술·현장직 인력 공백률은 50%를 넘었다. 기술 인력난의 원인은 청년 인구 감소(39.2%, 중복 응답 허용), 낮은 임금 및 복리후생(38.4%), 인건비 부담(34.3%) 등으로 나타났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정년연장 등이 꼽힌다. 응답 기업 중 88.6%가 정년연장에 대해 찬성한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숙련인력의 기술·노하우 유지(78.7%)가 주로 꼽혔다. 메인비즈협회 관게자는 “다만 임금체계 개편 필요성이 주요 전제조건으로 나타났다”며 “정년연장이 단순 연령 연장이 아닌 임금·생산성 구조 개편과 연계되어야 함을 시사한다”고 했다.

‘중소기업 인력구조 재편과 정년연장에 대한 실태조사’ 직군별 인력 공백 현황. /메인비즈협회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