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 꿈에 심리상담센터, 부부 외도상담 전문화
파주 운정 심리상담센터인 '꿈에 심리상담센터(센터장 한철조)'에서는 부부 상담의 이슈 가운데 외도로 인한 상처와 감정적 혼란을 다루는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의 전국 성인 1,090명 대상 조사에서 남성 응답자의 50.8%가 외도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여성은 9.3%로 집계되었다. 평균 외도 상대자 수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남성의 경우 "일생 외도 상대자 수" 평균이 12.5명, 여성은 4.3명으로 조사되었다. 이처럼 남녀 간 외도 경험의 격차는 통계상 뚜렷하며, 이는 사회문화적 요인, 성매매 인식, 기혼 윤리 기준 차이 등과 밀접하게 연결된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의 2024년 자료에 따르면, 전체 이혼 상담 신청자 가운데 남성 내담자 쪽 통계를 보면, 남성들이 상담받는 사유로 아내의 외도는 4.6% 수준이었다는 기록도 있다. 이 수치들은 외도가 직접적으로 표출되어 상담 사유로 제기되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음을 보여준다.
꿈에 심리상담센터 한철조 센터장은 "외도는 많은 경우 '기타 사유', '성격 차이', '장기별거' 등의 진술 뒤에 숨겨져 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시사하며 "외도를 경험한 사람들은 배신감, 수치심, 자책, 슬픔 등을 동시에 겪기 쉽고 이는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신뢰 회복을 통해 관계 재정립 및 방향성을 모색하는 재구성이 필요하다"라며 외도 상담의 현실적 필요성을 강조했다.
꿈에 심리상담센터 부부 전문상담사 신동열 박사는 외도상담의 단계와 절차에 대해 설명했다. 신 박사는 "초기에는 안정화 단계로 감정의 폭발성을 완화하고, 현재의 충격 상태를 정리하는 단계이며, 심리 평가 및 진단을 통해 우울·불안 수준, 애착 유형, 관계 만족도 등을 검사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또한 "개인 상담과 부부 상담을 병행하여 피해자 중심의 치유와 동시에, 관계 회복을 위한 공동의 대화를 진행, 부부간의 신뢰 회복 훈련, 감정 표현·수용 훈련, 경계 설정과 재발 대응 전략"으로 상담 종료 이후에도 주기적인 점검, 위기 발생 시 대응지침을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꿈에 심리상담센터에서는 부부회복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부부 관계 회복과 행복한 부부생활을 도모하고자 한다. 커플 심리이해도 진단 프로그램은 MBTI, 에니어그램, 애착유형 검사로 부부간의 심리이해도를 분석하고 성격 기질 차이를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사랑의 언어 워크숍 프로그램은 5가지 사랑의 언어 검사와 실제 표현법을 코칭하여 부부간의 사랑 표현의 오해를 줄이고, 맞춤형 표현법을 습득하도록 한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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