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10살 연하 남편과 골프데이트→가방엔 녹용 “힘들어”

이민지 2024. 10. 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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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이 쉬는 날 일상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10월 8일 자신의 채널에 '쉬는 날 뭐하나구? 나 이러고 살아'라는 제목으로 일상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한예슬은 오전 3시 50분에 일어나서 남편과 골프장으로 향했다.

골프장으로 가는 길에 화장을 한 한예슬은 골프장에 도착해 아침 식사를 하고 필드에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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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예슬 채널 캡처
사진=한예슬 채널 캡처

[뉴스엔 이민지 기자]

한예슬이 쉬는 날 일상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10월 8일 자신의 채널에 '쉬는 날 뭐하나구? 나 이러고 살아'라는 제목으로 일상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한예슬은 오전 3시 50분에 일어나서 남편과 골프장으로 향했다. 골프장으로 가는 길에 화장을 한 한예슬은 골프장에 도착해 아침 식사를 하고 필드에 나갔다.

한예슬은 남편, 코치와 골프를 즐겼고 라운딩 도중 골프백 속을 보여주는 시간을 가졌다.

한예슬의 가방 안에는 화장품 파우치, 녹용, 아르기닌, 피로회복제 등 약과 립밤만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예슬은 "나 이제는 힘든데 여기(남편)는 나인홀 한번 더 돌고 싶다고 한다. 난 마지목해 끌려온 불쌍한 짐승"이라며 웃었다. 이어 "내가 갤러리 해줄게. 허니가 연장한다며"이라고 말했지만 이내 "뻥이다. 집에 가야지 어딜"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집에 오는 길 차 안에서 클렌징과 팩을 하며 잠을 잔 한예슬은 집에 들어와 바로 스킨 케어에 돌입했다. 한예슬은 또 헬스장에 가며 "못해도 일주일에 2,3번은 꼭 하려고 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예슬은 최근 10살 연하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해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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