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목포지사, 민방위업무 국무총리 표창

한국전력 목포지사는 최근 경북도청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제 4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에서 ‘민방위업무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전력 목포지사는 최근 경북도청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제 4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에서 ‘민방위업무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민방위업무 유공 표창은 행정안전부가 국민 안전을 위해 민방위 분야에서 헌신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기관, 단체, 공무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절차를 거쳐 선정해 수여한다.

한전 목포지사는 민방위대원의 철저한 편성·관리를 통해 효율적으로 민방위대를 운영하면서 비상상황 발생에 상시 대비해 왔다.

민방위 교육, 필수장비·화생방 방독면 확보 등 관리실태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고, 특히 사업소장 주도 전 직원이 참여한 공습대비 훈련, 화재대피 훈련 등 다양한 실제 훈련을 통해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임무에 따라 신속한 구조·복구활동이 가능하도록 직장 민방위대원들의 역량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허인수 한국전력 목포지사장은 “안전은 한국전력의 최우선 핵심가치”라며 “중대시민재해 예방과 비상사태 대비태세를 확고히 갖춰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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