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국인들이 '한국 성형외과'에 가장 많이 들고 오는 사진
"중국인들이 한국까지 와서 성형한다"는
뉴스를 많이 보셨을 텐데요.
아직까지도 그 열기는 식지 않고 있죠.
한때 중국 사람들이 병원에다 '이 사람 얼굴과 비슷하게 해달라'고 외치던 때가 있었습니다. 바로 중국의 스타 '디리러바'의 얼굴처럼 말이죠.
중국에서 실물 미모 1위로 뽑힌 배우 '디리러바'는 이국적으로 생긴 얼굴 때문에 성형미인이라는 오해를 사기도 했죠.
하지만 그녀는 중국의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 살고 있는 소수민족인 '위구르족' 출신입니다.
위구르족은 서양인에 가까운 이국적인 미모를 갖고 있었기에 디리러바는 자연스레 동서양의 미가 공존하는 신비로운 얼굴을 갖출 수 있었죠.
2010년, 디리러바는 상하이 희극원으로 편입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를 전공했습니다.
그리고 2014년 첫 출연작 '대막요'에서부터 주연을 맡았죠. 하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출연한 작품마다 흥행하지 못했는데요.
이유는 다름 아닌 그녀의 미모 때문이었습니다. 얼굴 때문에 작품에 집중도 안 될뿐더러, '너무 예쁜 얼굴 때문에 캐릭터가 한정적일 것이다'라는 우려로 감독들이 그녀를 캐스팅하기 꺼렸죠.
그때 당시 기획사까지 경영하고 있던 중국의 탑 배우 '양미'는 디리러바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자신의 기획사로 영입했고, 덕분에 디리러바는 천천히 흥행 가도를 달리며 디리러버의 인기는 한국까지 퍼져나갔습니다.
디리러바의 얼굴은 공백기가 없었습니다. 2018년엔 '실물이 가장 예쁜 미모' 1위에 올랐고, 2019년엔 '중국 여성들이 가장 닮고 싶어 하는 얼굴' 1위에 올랐죠.
제로 성형외과 의사들은 디리러바처럼 수술해달라는 요구에 "이 얼굴을 가지려면 다시 태어날 수밖에 없다."는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디리러바는 도도해 보이는 외모와 반대로 털털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국민들에게 더 사랑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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