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역서 폭발물 의심 물체…4호선 30여분간 무정차 통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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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4호선 미아역에서 폭발물 의심 물체가 발견돼 30여분간 무정차 운행을 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9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30분쯤 미아역 상행선 방면 승강장에 폭발물 의심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서울교통공사는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4호선 상행선은 9시2분쯤부터, 하행선은 9시22분쯤부터 미아역을 무정차 통과시켰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경찰 등의 확인이 끝난 9시42분쯤부터 열차가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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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4호선 미아역에서 폭발물 의심 물체가 발견돼 30여분간 무정차 운행을 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9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30분쯤 미아역 상행선 방면 승강장에 폭발물 의심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즉각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상한 캐리어를 발견해 폭발물인지 여부를 확인했다. 감식을 진행한 경찰 등은 이 캐리어가 폭발물이 아닌 것으로 결론냈다.
서울교통공사는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4호선 상행선은 9시2분쯤부터, 하행선은 9시22분쯤부터 미아역을 무정차 통과시켰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경찰 등의 확인이 끝난 9시42분쯤부터 열차가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정세진 기자 sejin@mt.co.kr, 김지성 기자 so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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