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위, '김 여사 공천개입 의혹' 김영선·명태균 국감 증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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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김건희 여사가 총선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과 여권 인사인 명태균 씨 등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요구에 따라 김 전 의원과 명 씨,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이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 관련 증인으로 채택됐고, 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과 인테리어 업체 대표 등도 대통령 관저 불법 증축 의혹 관련 증인으로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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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김건희 여사가 총선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과 여권 인사인 명태균 씨 등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행안위는 오늘 전체회의에서 다음 달 7일부터 25일까지 행정안전부, 경찰청, 선관위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하기로 하고, 여야 합의로 증인과 참고인 출석 요구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요구에 따라 김 전 의원과 명 씨,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이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 관련 증인으로 채택됐고, 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과 인테리어 업체 대표 등도 대통령 관저 불법 증축 의혹 관련 증인으로 포함됐습니다.
민주당 양문석 의원의 새마을금고 편법 대출 의혹과 관련해서는, 국민의힘이 요구한 박정학 대구수성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화재와 관련해서는,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코리아 대표를 소방청 국정감사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0258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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