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옥 “결혼 전에 눈 부릅뜨고 결혼 후에는 감아야” (김창옥쇼3)[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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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이 결혼 전에 최대한 알아보고 하라고 조언했다.
10월 1일 방송된 tvN STORY '김창옥쇼3'에서는 결혼에 대한 고민 사연을 받았다.
막말 부부가 격한 부부싸움 고민을 말하자 김창옥은 "결혼 전에 최대한 알아보고 했으면 좋겠다. 결혼 전에는 눈을 부릅뜨고 결혼 후에는 눈을 좀 감았으면 좋겠다. 결혼 전에는 도파민 때문에 흐리게 보다가 결혼 후에는 부릅뜬다.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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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이 결혼 전에 최대한 알아보고 하라고 조언했다.
10월 1일 방송된 tvN STORY ‘김창옥쇼3’에서는 결혼에 대한 고민 사연을 받았다.
막말 부부가 격한 부부싸움 고민을 말하자 김창옥은 “결혼 전에 최대한 알아보고 했으면 좋겠다. 결혼 전에는 눈을 부릅뜨고 결혼 후에는 눈을 좀 감았으면 좋겠다. 결혼 전에는 도파민 때문에 흐리게 보다가 결혼 후에는 부릅뜬다.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창옥은 “부부는 언어의 궁합이 중요한 것 같다. 말을 어떻게 하느냐가 아니라 생활패턴 행동패턴 반응이 어떤가. 이런 말을 하면 수용하나. 기분 나쁠 때 말투가 어떤가. 이런 걸 경험해보고 결혼을 진행하면 어떨까”라고 말했다.
홀로서기 한 사람, 자기 안에 여유 공간을 갖고 있는 사람이 결혼하기에 적합한 사람이라고.
또 김창옥은 “한복 같은 사람이 있고 양복 같은 사람이 있다고 한다. 양복은 입체적이고 한복은 평면이다. 한복은 입는다고 안 하고 두른다고 한다. 두루마기. 살이 쪄도 평면이라 여분이 있다. 양복은 살이 찌면 불편하다. 결혼도 사람이 좀 변하면 한복이면 감쌀 수 있다”고도 말했다.
이어 “양복도 안에 시접이 있다. 겹쳐서 박음질한 것. 살찌면 뜯어서 늘리면 된다. 정답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 이야기 들으면서 각자 자기를 거울 앞에서 봤으면 좋겠다.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내가 시접이 있는지 입체적인 사람인지. 뭔가 두를 만한 사람인지”라고 권했다. (사진=tvN STORY ‘김창옥쇼3’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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