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대관령눈꽃축제’ 13일 개막···열흘간 눈 조각 전시, 알몸 마라톤 대회 등 진행
최승현 기자 2026. 2. 11. 13:24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축제위원회는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대관령면 송천 일원에서 ‘제34회 대관령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동계 꿈나무 눈동이의 국가대표 성장기’다.
축제장 주변에는 ‘눈 조각 광장’과 ‘어울마당 실내 체험장’, ‘눈꽃썰매장’, ‘미니올림픽 체험장’ 등 겨울철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 공간이 설치된다.
축제 기간에는 대표 프로그램인 눈 조각 전시와 알몸 마라톤 대회를 비롯해 컬링,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사격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복 투호 게임, 제기차기, 윷놀이, 동계스포츠 퀴즈, 눈동이 복불복, 양 먹이 체험 등도 즐길 수 있다.
‘대관령눈꽃축제’는 높은 고도로 인해 한국의 ‘지붕 마을’로 불리는 평창군 대관령면의 겨울 문화를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1993년부터 시작됐다.
이후 문화관광부 10대 축제, 1999년 동계아시안게임 공식 문화 행사로 지정되기도 했다.
대관령눈꽃축제장인 대관령면 송천 일원은 대관령 나들목(IC)에서 차로 약 5분 거리에 있어 방문객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
주석중 대관령면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지역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축제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대관령눈꽃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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