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다 접고 만나겠다' 이재명에 즉각 "환영"

김보선 2024. 4. 26. 1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이 26일 "다 접어두고 먼저 대통령을 만나겠다"고 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회동 제안에 화답한 이재명 대표의 뜻을 환영한다"며 "일정 등 확정을 위한 실무 협의에 바로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의제 조율에 난항을 겪던 양측이 회동 의지를 확인하면서,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이날 즉시 3차 실무 회동을 열어 일정 등을 확정하기 위한 협의를 이어간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정 등 확정 위한 실무협의 바로 착수"
국힘도 "타협·양보로 통큰 만남 돼야"
오늘 오후 3차 실무 회동 후 결과 브리핑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대통령실이 26일 "다 접어두고 먼저 대통령을 만나겠다"고 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환영의 뜻을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아이뉴스24 DB]

대통령실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회동 제안에 화답한 이재명 대표의 뜻을 환영한다"며 "일정 등 확정을 위한 실무 협의에 바로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영수회담과 관련해 "의제도 정리하고 사전 조율도 해야 하는데 녹록지 않을 것 같다"며 "다 접어두고 먼저 윤 대통령을 만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을 만나 총선에서 드러난 우리 국민들의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 민생 현장의 참혹한 현실을 제대로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요청 드리겠다"고 했다.

이 같은 반응이 전해진 뒤 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도 "이 대표 생각이 맞다고 생각한다"며 "국정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면서 여러 국가 과제들을 여야가 서로 대화하고 타협하고 양보해서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통 큰 만남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의제 조율에 난항을 겪던 양측이 회동 의지를 확인하면서,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이날 즉시 3차 실무 회동을 열어 일정 등을 확정하기 위한 협의를 이어간다.

전날 열린 2차 실무회동에서 민주당은 선제적으로 제시한 의제에 대해 검토 결과를 논의하고 싶었다면서 빈손 회동의 책임을 대통령실에 돌렸다. 대통령실은 이번 영수회담은 두 사람이 의제 제한을 두지 않고 국정 전반에 대해 폭넓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여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뒤, 민주당의 회신을 기다려 왔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