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진 출신이자 동국대학교 교수로 활동 중인 금나나가 7년 전 26세 연상 재벌과 극비리에 결혼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죠.

그런데 금나나의 이상형이 사실 지창욱이었다고 합니다!
2002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에 선정된 금나나는 경북과학고를 졸업한 후 경북대 의대에 입학했지만, 이후 하버드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학문적 커리어까지 쌓았죠. 현재는 동국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그런 그녀가 7년 전 MDI 레저개발 윤일정 회장과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윤 회장은 건설업계의 대부로 불리는 인물로, 11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별 후 외동딸을 홀로 키우다 금나나와 재혼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나이 차이와 재혼 등의 이유로 조용히 결혼을 진행했다고 하네요.
금나나는 2017년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배우 지창욱에 대한 팬심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그녀는 "'힐러'를 보고 지창욱에게 푹 빠졌고, 미국에서 '기황후'까지 정주행했다. 더 이상 탈출구가 없었다"며 웃음을 자아냈죠.

또한, 그녀는 학문과 연구에 집중하면서도 가끔씩 드라마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했다고 전했습니다. "논문을 쓰고 연구를 하면 계속 생각이 이어지는데, 드라마를 보면 잠시 생각을 끊을 수 있었다"며 연구자로서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금나나는 책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의 저자 혜민스님을 꼭 한 번 만나보고 싶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지창욱과 혜민스님 중 누구를 더 좋아하냐는 질문에는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같은 질문이다"라며 난처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금나나, 그녀의 인생 이야기는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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