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악의 '월드글래스', 돌아오려면 한참 멀었다...실전 복귀는 5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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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쇼가 훈련 복귀는 임박한 모양인데 실전에 투입되려면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월 2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에 위치한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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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루크 쇼가 훈련 복귀는 임박한 모양인데 실전에 투입되려면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월 2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에 위치한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한다. 현재 노팅엄은 16승 6무 7패(승점 54점)로 3위에, 맨유는 10승 7무 12패(승점 37점)로 13위에 위치해 있다.
A매치 기간이 끝나고 치러지는 첫 경기다. 아직 경기까지 일주일가량 남았고 맨유는 부상에서 돌아오는 선수들이 있다. 맨유 소식통 'Utddistrict'는 27일 "맨유는 다음 주 초 훈련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A매치에 나가지 않은 선수들은 며칠 안에 캐링턴 훈련장으로 돌아올 것이며 다른 선수들은 목요일까지 돌아올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영국 '디 애슬레틱'을 인용하여 "쇼는 현재 캐링턴 훈련장 대신 카타르 도하에서 재활을 받았고 따듯한 날씨 속에서 체력 단련에 힘을 쓰고 있다. 캐링턴 훈련장 복귀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쇼가 그동안 어떻게 재활에 임했는지도 밝혔다.
쇼는 이번 시즌 개막전부터 부상으로 빠졌다. 그러다 지난해 11월 말이 되어서야 첫 경기를 치렀는데 3경기 만에 다시 부상을 입었다. 선발 출전 없이 교체로만 3회 나섰는데 또 부상이었다. 이후로 자취를 감췄다. 3개월 넘게 시간이 흘렀는데도 돌아올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매체는 훈련 복귀가 임박했다고 전했는데 실전 투입은 또 다른 이야기다.
프리미어리그 부상 관련 전문 매체 '프리미어 인저리'에 따르면 쇼의 예상 복귀 일자는 5월 10일. 5월 10일 펼쳐지는 경기는 맨유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리그 36라운드다. 리그 3경기 남겨둔 시점에서 돌아온다는 이야기다.
쇼는 맨유 역대 최악의 유리몸이다. 2014-15시즌 어린 나이에 맨유에 입단한 뒤 총 27번의 부상을 겪었다. 풀타임으로 시즌을 소화한 적이 정말 손에 꼽는다. 맨유 소식통 '센트럴 데빌'은 "쇼는 2015년부터 맨유 경기와 잉글랜드 국가대표 경기를 부상으로 인해 330경기를 출전하지 못했다"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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