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못하는 사람들의 소름끼치는 공통점

조회수 2022. 9. 15. 13: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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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인생은 ‘정리’ 후에 시작된다. 그런 까닭에 나는 많은 사람들이 가능한 한 빨리 정리를 끝내기를 바란다. 이는 내가 지금껏 많은 시간을 정리 연구에 투자하면서 깨달은 생각이자 간절한 바람이다.

“정리를 끝냈나요?”

완벽한 정리의 시작점은 ‘버리기’를 끝내는 것이다. 물건을 제대로 줄이지 않고 수납만 하거나 어중간하게 줄여서는 정리가 되지 않는다. 물론 무조건 물건을 버린다고 해서 정리가 되는 것은 아니다. 정리를 제대로 하고 인생을 정돈해서 살고 싶다면 다음 8가지를 체크해보자.


첫째, “정리하기 전에 이상적인 생활을 상상해보았는가?”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하지 않고 정리를 시작하는 것은, 마치 결승점을 정하지 않고 달리기를 시작하는 것과 같다. 만약 정리 중에 의욕이 사그라져 좌절한 사람이 있다면 이 단계를 건너뛰고 정리했을 가능성이 높다.

둘째, “버리기를 전부 끝냈는가?”

물건을 버리는 작업을 하면서, 동시에 수납을 해나가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물건을 가려내는 작업을 끝내지 않은 상태에서 수납을 생각하면 정리는 영원히 끝나지 않는다.

셋째, “옷이나, 책 등의 물건을 방의 한곳에 모아 쌓아놓고 작업했는가?”

종류별로 해당되는 물건 전부를 한곳에 쌓아보면 종류별로 해당되는 물건 전부를 한곳에 쌓아보면 소유물의 양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갖고 있는 물건의 양을 파악하지 않은채 정리하려는 것은 무모한 행위다.

넷째, “정리할 때 하나하나 물건을 손에 들어보았는가?”

옷장에 옷을 넣어둔 채 설렘을 확인해서는 설렘의 감도를 높일수 없고, 결국 설레는 물건을 가려내는 안목도 키울 수 없다. 정리를 통해 무엇이 자신에게 설레는지, 설레지 않는지 판단하는 능력을 체득하는 것이 정리의 가치이자 목적이다. 물건을 하나하나 손에 들어보는 과정을 건너뛰면, 집 안이 정리되었어도 정작 정리를함으로써 얻게 되는 정리의 진정한 의미를 느끼지 못하게 된다.

다섯째, “순서대로 정리를 끝냈는가?”

‘의류 -> 책 ->서류 -> 소품류 ->추억의 물건’ 순으로 정리하는 것이 올바른 순서다. 설렘에 대한 판단력이 미숙한 상태에서사진 같은 추억의 물건들을 정리하기 시작하면 정리의 끝이 보이지 않아 좌절하게 될 수 있다.


여섯째, “거실부터 정리하지는 않았는가?”

장소별, 방별로 정리하는 것이 리바운드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다. 전작에서도 강조했듯이 장소별이 아니라 ‘물건별’로 정리해야가장 효과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

일곱째, “자리가 정해지지 않은 물건이 아직도 남아 있는가?”

갖고 있는 모든 물건에 자리를 정해야 비로소 정리가 완료된다. 물건을 있어야 할 장소에 수납하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소유물은 반짝반짝 빛나기 시작하고 내가 물건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도 커진다.


진짜 인생은 ‘정리’ 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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