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둘째가 박명수 딸과 동갑...일 없을 땐 아내와 맨발 걷기" (할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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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 류승룡이 일이 없는 평상시에는 아내와 맨발로 걷기를 즐긴다고 밝혔다.
이순원은 박명수의 찐팬이라고 밝히며 "'무한 도전'때부터 완전 팬이라 사실 지금 되게 떨린다"라고 밝혔고 류승룡도 "어제도 떨린다고 연락왔더라"고 거들었다.
이에 류승룡은 이병헌, 황정민, 차승원, 정재영, 고창석, 김상호 등 70년생 동갑 배우들을 소환했고 박명수가 "고창석 씨는 동갑이라고 하기에는 좀..."이라고 말하자 "좀 위로가 돼요"라고 고백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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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유 류승룡이 일이 없는 평상시에는 아내와 맨발로 걷기를 즐긴다고 밝혔다.
26일 온라인 채널 ‘할명수’에선 배우 류승룡과 이순원이 출연해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순원은 박명수의 찐팬이라고 밝히며 “‘무한 도전’때부터 완전 팬이라 사실 지금 되게 떨린다”라고 밝혔고 류승룡도 “어제도 떨린다고 연락왔더라”고 거들었다. 이에 박명수는 “저는 배우 울렁증이 있다”라고 울렁증 배틀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는 “류승룡 씨는 저랑 70년생 동갑친구”라며 연예계 동갑친구에 대해 물었다. 이에 류승룡은 이병헌, 황정민, 차승원, 정재영, 고창석, 김상호 등 70년생 동갑 배우들을 소환했고 박명수가 “고창석 씨는 동갑이라고 하기에는 좀...”이라고 말하자 “좀 위로가 돼요”라고 고백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류승룡은 “아이들이 ‘할명수’를 잘 보더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아이들이 할명수를 보는 것을 보니 똑똑하고 공부를 굉장히 잘하겠네요”라고 화답했다. 이어 류승룡은 둘째 아들이 박명수의 딸과 고1 동갑이라고 밝히며 박명수에 대해 많이 알고 있음을 드러냈다.
MBTI에 대한 화제가 나오자 박명수는 “저는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말했고 류승룡은 “저는 (박명수에 대해) 다 알고 있다. 저희 아내랑 (MBTI가)똑같다. (아내는)저랑 다 반대다”라고 말하며 “아내는 ISTP고 저는 ENFJ다”라고 털어놨다. 이순원은 “저는 INFP다. 아내는 계획적이고 저는 약간 좀 즉흥적이다”라고 털어놨다.
“평상시에 일이 없을 때는 뭘 하나?”라는 질문에 류승룡은 “뭐 하나 하면 끝을 봐야 한다. 그래서 예전에 보글보글(오락실 게임) 300판을 하고는 그랬다. 요즘은 아내와 함께 틈만 나면 맨발 걷기를 하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이순원은 “아내도 술을 좋아해서 맛있는 거 만들어서 같이 술 한 잔 먹는다”라고 밝혔고 박명수는 “그게 행복”이라고 말했다. 이순원은 아내 육소영도 배우라며 “캠퍼스 커플이었다가 결혼까지 한 케이스”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그럼 서로 이해해주고 좋겠다”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 ‘아마존 활명수’는 구조조정 위기에 처한 진봉(류승룡)이 아마존에서 뛰어난 활 솜씨를 가진 전사 3인방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 영화로 오는 10월 30일 개봉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할명수'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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