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때문에 ‘태양의 후예' 거절할 수밖에 없었던 남배우

2005년 MBC '내이름은 김삼순'을 시작으로 2008년 '그들이 사는 세상'과 2010년 SBS '시크릿 가든'을 통해 '한류 톱스타'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현빈은 ‘시크릿 가든’으로 최고 시청률 35.2%을 기록하며 큰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시크릿가든의 김은숙 작가는 배우 현빈과 특별한 관계를 털어놨는데요. 김은숙 작가는 “배우 현빈에게 갚아야 할 마음의 빚이 있다. 시크릿 가든으로 그 빚을 갚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현빈은 '시크릿 가든'으로 스타덤에 오른 김은숙 작가의 남자로 기억되지만, 그 이전에 2006년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을 함께한 사이였습니다. 당시 스타작가와 스타배우의 만남으로 기대가 모였지만 시청률은 저조했습니다.

김은숙 작가는 신작 ‘태양의 후예’를 집필하며 현빈에게 먼저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당시 해외 로케이션 촬영이 많은 ‘태양의 후예’는 사전 제작 형태로 만들어야 하고 제작비가 많이 든다는 부담감 때문에 아직 편성하겠다고 선뜻 나서는 방송사가 없었습니다.

현빈 역시 오랜 기간 출연을 검토했지만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송혜교가 여주인공 강모연 역을 먼저 받아들였습니다.

현빈은 송혜교 주연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거절한 이유가 또 있었는데요. 2008년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 함께 출연한 송혜교와 연인 관계로 발전해 2009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1년 현빈이 군에 입대한 후 두 사람은 약 2년 만에 결별 사실을 알린 바 있습니다.

결국 태양의 후예는 송혜교, 송중기 주연으로 캐스팅이 완료되었습니다. 송혜교는 김은숙 작가와 함께한 '태양의 후예'로 연기대상의 영광까지 안으며 빛나는 한 해를 보낸 바 있습니다. 이후 현빈은 영화 만추, 역린, 공조, 협상, 창궐, 공조2: 인터내셔날, 하얼빈 등과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사랑의 불시착 등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탑스타가 되었습니다.

현빈은 협상,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춘 손예진과 공개 연애 2년 만에 2022년 3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2022년 11월 27일 첫 아이인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한편, 현빈은 정우성·현빈 주연의 정치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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