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년 된 숲길, 담양 관방제림에서 만나는 초록 힐링 여행

사진 = 한국관광공사(오경택)

담양 관방제림

전라남도 담양군을 대표하는 명소 중 하나인 ‘관방제림’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살아 있는 숲의 역사입니다.

약 2km에 걸쳐 형성된 거대한 풍치림은 담양천을 따라 조성된 제방 위에 펼쳐져,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피서지로, 사계절 내내는 산책과 힐링의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어요.

400년 세월을 견딘 나무들이 만든 초록 터널

사진 = 한국관광공사(오경택)

관방제는 원래 영산강 상류 담양천의 물길을 조절하기 위해 조선시대 성이성 부사와 황종림 부사가 차례로 쌓은 제방이에요.

이후 심어진 나무들이 수백 년 세월을 견디며 현재는 약 420여 그루의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답니다. 푸조나무, 팽나무, 벚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이 줄지어 있어 보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줘요.

사진 = 한국관광공사(오경택)

산책하기 좋은 천연기념물 숲길

사진 = 한국관광공사

1991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곳은 면적 4만 9천㎡ 이상에 이르는 대규모 풍치림이에요.

특히 오래된 나무 185그루는 수령이 무려 300~400년으로 추정되며,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걷기에도 무척 쾌적합니다.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대상 수상 이력이 말해주듯, 산책만으로도 자연의 아름다움이 깊이 느껴지죠.

가족 나들이, 데이트 코스로도 최고

사진 = 한국관광공사(오경택)

관방제림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는 물론,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인기가 많아요. 주변 고수부지에는 수상자전거, 가족자전거 등 체험거리가 풍부하고, 조각공원·추성 경기장 등의 볼거리도 더해져 즐길 요소가 가득해요. 인근에는 담양 국수거리와 카페도 있어 식사와 휴식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답니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관람 정보 한눈에 보기]
- 위치: 전남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98 ~ 객사7길 37

- 이용시간: 상시 개방 / 연중무휴
- 입장료: 무료

- 주차: 무료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있음)

- 편의시설: 유모차 이동 가능, 공중화장실 있음

초록이 주는 위로가 필요한 날, 담양 관방제림의 푸른 터널 아래를 걸어보세요. 여유로운 하루가 펼쳐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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