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 신인인줄 알았는데…나이 들으면 놀라는 초동안 여배우

기대작 <국민사형투표>로 돌아오는 연예계 초동안 배우 최유화

신인시절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연예계의 최고 신예로 주목을 받았던 배우 최유화. 모델 출신으로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모델제의를 받아 21~22살 때부터 주로 모델일과 광고촬영을 해오다가 연기가 좋아 배우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녀의 배우 데뷔시기는 2010년이다. 현재 그녀의 근황 사진을 보면 영락없는 20대로 보이는데, 그녀는 1985년 생의 연예계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연기자다. 그만큼 철저한 자기 관리로 초동안 외모를 유지하고 있는 연예계의 동안 미녀 스타다. 

이 때문에 SNS에 그녀가 올린 사진들을 볼때마다 정말 곧 40을 앞둔 배우가 맞는지 놀라는 네티즌들이 상당하다. 하지만 최유화는 동안 외모보다 눈에 띄는 연기 이력으로 더 주목을 받고있는 연기자다. 

2016년 이경미 감독 연출에 김주혁, 손예진이 출연한 영화 <비밀은 없다>에서 미스터리한 인상을 지닌 사건의 키를 쥔 손소라로 출연해 영화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녀는

영화 <최악의 하루>를 통해 절제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짧지만 강렬한 모습을 선보였

모델로 활동한 강인한 인상 덕분에 <밀정>,<봉오동 전투>에 연달아 출연하며 독립운동가 역할만 두번한 특이한 이력 지니게 되었다. 

이후 <타짜: 원 아이드 잭>에서 마돈나로 출연해 <타짜> 시리즈가 지닌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의 계보를 이어나가며 영화계의 라이징 스타로 거듭나게 되었다. 

드라마에서도 히트를 친 작품들이 맡은데 조연으로 출연한 <마이 프린세스>,<부탁해요 캡틴>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가 

2018년 출연한 드라마 <슈츠>,<미스트리스>,<라이프>가 연달아 히트하며 덩달아 그녀의 존재감도 높아지게 되었고

2019년 출연한 OCN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의 차현정으로 출연해 호평을 받았고, 이후 드라마인 <달이 뜨는 강>의 해모용으로 동안 외모의 끝판을 보여주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게 되었다. 

이처럼 영화와 드라마로 연달아 좋은 모습을 보여준 그녀는 차기작으로 SBS 대작 드라마인 <국민사형투표>에서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과 함께 호흡을 맞출 것으로 알려져 이번 드라마를 통해 제2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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