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장 화재 7시간만에 불길 잡았다…30여개 동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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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산업용 기계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 당국이 7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소방 당국은 소방헬기 5대, 소방 차량·장비 72대, 소방관 등 193명을 현장에 투입했으며, 화재 발생 7시간 18분 만인 오후 4시 2분쯤 불길을 잡고 초기 진화를 했다.
소방 당국은 공장 사무실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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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산업용 기계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 당국이 7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다.
2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4분쯤 서구 왕길동 기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강한 바람을 타고 불길이 주변으로 번지면서 공장 건물 30여개 동이 불에 탔다. 또 인근 야산으로도 불이 번졌으나 소방 당국이 조기에 확산을 차단하면서 산불로 확대되지는 않았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30분 만에 '대응 1단계'를, 2시간 18분 만인 오전 11시 2분쯤에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헬기 5대, 소방 차량·장비 72대, 소방관 등 193명을 현장에 투입했으며, 화재 발생 7시간 18분 만인 오후 4시 2분쯤 불길을 잡고 초기 진화를 했다.
소방 당국은 공장 사무실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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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정환 기자 ku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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