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상박' 박지영 vs 박민지, 연장 접전 끝에 희비 [KLPGA 위믹스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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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승을 바라보는 통산 19승의 박민지(26)와 통산 10승의 박지영(28)이 KLPGA 투어 이벤트 대회 위믹스 챔피언십 첫날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맞붙었다.
박지영과 박민지는 16일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파72·6,266야드)에서 열린 매치플레이에서 18번 홀까지 엎치락뒤치락 승부를 내지 못했고, 연장 홀에서 버디를 낚은 박지영이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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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승을 바라보는 통산 19승의 박민지(26)와 통산 10승의 박지영(28)이 KLPGA 투어 이벤트 대회 위믹스 챔피언십 첫날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맞붙었다.
박지영과 박민지는 16일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파72·6,266야드)에서 열린 매치플레이에서 18번 홀까지 엎치락뒤치락 승부를 내지 못했고, 연장 홀에서 버디를 낚은 박지영이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2024시즌 위믹스 포인트 3위에 오른 박지영은 1번홀(파4) 버디로 앞서나갔다. 이후 4번홀(파5)에서 박지영, 5번홀(파4)에서 박민지가 차례로 컨시드를 받았다. 6~9번홀에선 두 선수 모두 파를 써냈다.
위믹스 포인트 16위를 기록한 박민지는 10번홀(파3) 파 세이브로 한 홀을 따내며 균형을 맞추었고, 이후로는 버디 경쟁이었다.
박지영이 12번홀(파4) 버디를 낚으며 앞서자, 박민지는 13번홀(파4) 버디로 반격했다.
바로 박지영이 14번홀(파5) 버디로 다시 1업이 됐고, 박민지는 17번홀(파3) 파에 힘입어 타이를 만들었다. 18번홀(파5)에선 똑같이 버디로 맞섰다. 결국 19번째 홀(파4)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올해 드라이브 비거리(9위), 그린 적중률(13위), 평균 퍼팅(10위)에서 골고루 잘한 박지영은 우승 3회와 준우승 1회, 3위 1회로 시즌 상금 3위를 기록했다.
2021년과 2022년 연속 상금왕을 차지했던 박민지는 이번 시즌 한 번의 우승과 두 번의 3위를 앞세워 상금 17위로 마무리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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