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문제지?”…SK하이닉스, 사상 최대 실적에도 1%대 약세

백지연 매경닷컴 기자(gobaek@mk.co.kr) 2024. 10. 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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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약세를 기록 중이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7조300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7920억원의 영업 손실과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한 바 있다.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에도 주가는 뒷걸음질을 치고 있다.

앞서 3분기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됐던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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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본사. [사진 출처 = 연합뉴스]
SK하이닉스가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약세를 기록 중이다.

24일 오전 9시 2분 현재 엔비디아는 전일대비 2800원(1.42%) 내린 19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7조300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7920억원의 영업 손실과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한 바 있다.

매출은 17조573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3.8% 증가했다. 순이익은 5조7534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에도 주가는 뒷걸음질을 치고 있다. 앞서 3분기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됐던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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