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은 무엇보다 정직하기때문에 우리의 생활습관과 식습관에 따라 바로 반응을 하게됩니다.
매일 나의 건강을 체크해볼 수 있는 대변 색깔로 큰병을 얻기전에 미리 체크해보시고 병원진료를 꼼꼼히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대수롭지않게 지나갈 수 있는 작은 징후들을 놓치지마세요.
육안으로 매일 상태를 체크해볼 수 있는데 대변 색깔이 이러면 병원에 가야한다!라는 상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가장 좋은 장의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대변의 색상은 황금색 변이라고 하죠.
아이들이 황금색 변을보면 진짜 건강하다라고 하듯이 우리의 몸 속 간과 쓸개, 장을 거쳐나오는 대변은 담즙에 의해 색이 변화하는데 갈색이나 황금색 변이라면 건강이 아주 좋다는 뜻이랍니다.
그렇다면 갈색변이 아닌 다른 색은 어떨까요?

우리는 술을 많이 먹거나 회와 같은 날 것을 먹은 다음날에는 설사와 같은 묽은 변을 보는 경우가 많은데 설사할때 노란색 변을 많이 보셨을텐데 이경우에는 지방 흡수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술이나 날것, 기름진음식 등이 들어갔을 경우에 많이 발생하는데 소화액인 담즙부족 또는 췌장의 소화 효소 분비로 문제가 발생하면 생긴다고 합니다.

과음한 다음 날이면 검은색 변이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대장암의 원인이 되는 위장관 상부에 출혈을 일으켜 소장과 대장을 거쳐 배출되면서 붉은 피들이 검정색 변으로 나오게 된다고 합니다.
이같은 현상은 스트레스와 급격한 다이어트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고, 방치하면 대장암으로 발전될 가능성도 있기때문에 꼭 병원진료가 필요합니다.
대변 색깔이 이러면 병원에 가야한다!에 가장 주의해야하는 대변 색깔입니다!
이외에도 우리는 먹은 음식에 따라 대변의 색깔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매운 음식을 섭취한 뒤에는 빨간색 변을 볼 수 있고,시금치나 녹색채소를 많이 섭취한 경우에는 녹색변을 보게됩니다. 단순히 먹은 음식에 따라 색상이 나올 수 있지만, 붉은변은 항문 가까운 곳의 출혈일 가능성도 있기때문에 주의하셔야하며, 녹색변의 경우는 채소에 들어있는 기생충, 살모넬라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장염이나 배탈이 동반될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변 색깔이 이러면 병원에 가야한다!에 두번째로 조심해야할 대변 색깔은 회색입니다.
담낭이나 간, 췌장에 질병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회색변은 소화액인 담즙 분비가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해 발생함으로 색이 없거나 회색변을 보게된다면 병원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Copyright © 어썸클 채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