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 예승이가 벌써 여고생... 깜짝 놀랄 근황
2012년,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수감된 장애인 아빠
용구(류승룡 분)의 이야기로
대한민국 천만 국민을
울고 웃게 만든 영화 '7번방의 선물'.
무려 230:1의 경쟁률을 뚫고
'7번방의 선물'에 캐스팅된 그녀는
바로, 배우 갈소원이다.
갈소원은 '7번방의 선물'에서
사랑스러운 딸 예승이로 출연해
류승룡과 환상적인 부녀 호흡을
펼쳐 큰 인기를 끌었다.
아역으로 명성을 널리한
갈소원의 근황이 화제다.
갈소원은 출연 당시 6살이었으며, 영화 '7번방의 선물' 이전에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 영화 '돈의 맛'의 조연으로 첫 연기 데뷔를 했다.
갈소원은 세 번째 출연작인 영화 '7번방의 선물'이 천만 관객을 넘어 흥행하면서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된다.
그녀는 이후 드라마 '출생의 비밀'을 비롯한 브라운관 작품에 주로 출연했으나, 학업 생활에 집중해야겠다는 다짐을 갖고 활동을 대폭 줄인다.
틈틈이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화유기' 같은 화제작에 출연한 갈소원은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을 통해 학교생활 근황을 전했다.
당시 중학교 진학을 앞뒀던 갈소원은 학교에 진학할지 홈스쿨링을 해야 할지 고민에 빠진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갈소원은 이후 류승룡과 제주도에서 만난 소식을 SNS를 통해 전했으며, 배우 유인나 매니저의 결혼식에서도 유인나, 가수 아이유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등의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갈소원은 한동안 뜸한 활동을 보이다가 2018년 제35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출품작인 '물물교환'의 주연으로 다시금 모습을 비췄다.
또한 그녀는 2020년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에 배우 이성민, 배정남, 김서형과 함께 주연으로 참여하며 상업 영화에서도 컴백 신호탄을 던졌다.
갈소원은 지난해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리그'에 출연해 도민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갈소원은 "운동선수로 전향한 건 아니고 운동하는 걸 너무 좋아한다. 제주도에 있는 한림고에 다니는데 넷볼 동아리가 있어서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녀는 과학을 좋아한다고 밝히며 2022년 1학기 동안 과학 전교 1등을 했다고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뛰어난 연기력과 수준급 운동 실력, 범상치 않은 두뇌까지 비범한 능력을 보여주는 갈소원이 배우로서 보여줄 앞으로의 행보가 더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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