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예상도 맛집] 2023년 신형 쏘나타의 후면 디자인이 최근 예상도와 함께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신형 쏘나타는 다음 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신형 쏘나타 후면의 가장 큰 특징은 중앙글 가로지르는 검정색 바와 가로로 긴 수평형 타입의 테일램프이다. 이는 현대차의 이니셜 H를 상징하며, 아반떼와 스타게이저와 패밀리 룩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기존의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을 개선하고자 한 노력이 돋보인다.

또한 하단 범퍼와 번호판 영역까지 블랙아웃 처리되어 고성능차량 같은 인상을 주며, 차체 하단에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러한 디자인은 지난번 중국 시장 전용 모델로 공개된 라페스타 N라인 모델과도 유사하다. 신형 쏘나타는 기아 K5와 비교해도 우수한 디자인 평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연기관 중형 세단의 인기가 줄어드는 시점에서, 이번 신형 쏘나타의 출시는 소비자들에게 가뭄에 단비같은 소식이다. 과연 신형 쏘나타가 과거 '메기를 닮았다'는 오명을 벗어나 재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형 쏘나타(8세대 F/L, DN8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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