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팬 폭행 폭로, 안 끝났다 “동료 가해자=한인 갱단 같아, 제시 행동도 의아”(사건반장)

이슬기 2024. 10. 15. 0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시에게 사진을 요청했다가 제시의 지인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피해자가 다시 입을 열었다.

14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제시에게 사진을 요청했다가 일행에게 폭행을 당한 피해자와 그의 어머니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사건반장'은 지난 11일 이 팬이 제시에게 사진을 요청했다가 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DB
JTBC ‘사건반장’

[뉴스엔 이슬기 기자]

제시에게 사진을 요청했다가 제시의 지인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피해자가 다시 입을 열었다.

14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제시에게 사진을 요청했다가 일행에게 폭행을 당한 피해자와 그의 어머니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들은 제시가 사과문을 밝힌 뒤의 입장을 추가로 전했다.

'사건반장'은 지난 11일 이 팬이 제시에게 사진을 요청했다가 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다. 이후 제시는 "가해자와 모르는 사이다. 일행이 아니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피해자의 어머니는 이날 방송에서 "사과문 바로 봤는데 자기 변명만 하는 거고 '일행이 아니다. 갑자기 나타났다' 이건 말이 안 된다"라며 "왜냐하면 아이가 봤을 때 같이 있었다고 한다. 제시가 일어나서 가해자를 보자마자 일어나서 잡으려고 했는데 놓치더라. 그 다음에 때리는데 가만히 보고 있더라. '모른다. 갑자기 나타나서 때렸다' 이러니까 화가 났다"라고 말했다.

피해자는 "별로 반성하는 것 같지도 않고 도의적 책임이라는 말을 쓰는 것부터 진정성이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피해자는 제시와 다수 작업을 함께 한 ‘코알라’라는 프로듀서가 가해자가 폭행하기 전 주먹으로 자신의 배를 쳤다고 주장하며 “처음에 (코알라 프로듀서가) 나한테 올 때 배를 주먹으로 2대 쳤고, 그 다음에 머리로 자꾸 들이댔다. 친구들 옆에 있었을 때 갱이라는 말이 들어갔다고 하는 거 같은데 걸음걸이나 몸동작이 일반적이이지 않으니까 검색을 해봤다. 그래서 보니 한인 갱단인 것 같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제시 소속사 변호인은 "코알라는 제시와 몇번 음악 작업을 같이 했으며 제시는 갱단과 관련이 없다. 코알라가 갱단이라는 것도 전혀 아는 바가 없다"라고 '사건반장'을 통해 입장을 밝힌 상태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