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지원단 3년 운영 점검...지역 응급의료체계 고도화 논의 본격화

12일 국립중앙의료원에 따르면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전국 응급의료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응급의료지원단은 시·도 단위에서 응급의료 정책 개발과 실무를 지원하는 조직으로, 지역응급의료 시행계획 수립과 자원 조사, 중증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원단 운영 3차년도를 맞아 그간의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 안정화 및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보건복지부와 중앙응급의료센터, 전국 17개 시·도 응급의료지원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6년 사업계획 주요 내용과 지역 응급의료 자원조사 현황이 공유됐으며, 지역별 우수 운영 사례 발표도 진행됐다. 제주 지역은 이송체계 관리를 위한 홈페이지 활용 사례를, 대구는 응급환자 이송·수용 관리 사례를, 광주는 이송·수용 지침 수립 및 운영 경과를 각각 소개했다.
이어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별 현안과 개선 과제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최대해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응급의료지원단은 지역 밀착형 조직으로서 응급의료체계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지원단 운영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난 22년간 삼성전자는 8월 하락 확률 73%…코스피 8월 변곡점 가능성"
- '출산 여왕' 김지선 "넷째, 35분 만에 낳고 걸어 나왔다"
- 靑, 재보선 당선인 14명에 '李대통령 축하난'…김태규 "시국 엄중" 거절(종합)
- 폐암 투병 이혜영 "옆구리 절제…온몸이 흉터"
- 尹 '일반이적' 30년 선고한 이정엽 부장판사…"단호한 원칙주의자"
- 남규리 "생일에 3명 동시에 고백…다 유명 가수·배우들"
- 호남 반도체공장說 확산에…삼성전자·SK하이닉스 내부 직원들 반응은
- 함소원, 이혼 후에도 前남편 집에 들이는 이유는?
- 김희철 "첫 연애는 나이트에서 만난 누나랑"
- 시급 4만원 용접공도 백만장자…'상장 D-1' 스페이스X의 '부의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