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들 총출동! 주얼리 행사장엔 누가 왔을까?

컬렉션 탄생 25주년부터 플래그십 오픈, 한국 런칭까지 각 브랜드의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행사장에 참석하고 있는 하이주얼리 브랜드의 뮤즈들. 브랜드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만큼, 앰배서더의 참석은 늘 주목을 받고 있다. 화려한 주얼리 컬렉션처럼 빛이 나는 라인업 정보를 소개한다.

BVLGARI  리사, 민규
서울 워커힐에서 열렸던 불가리의 행사장에는 글로벌 앰배서더 리사와 한국 로컬 앰배서더 민규를 포함해 41명의 국내외 셀럽들이 참석하며 SNS에서 큰 화제를 끌었다. 이번 행사는 아이코닉한 주얼리 컬렉션인 ‘비제로원’의 탄생 25주년 기념과 함께 새로운 비전을 담은 프로젝트인 ‘불가리 스튜디오’를 공개하기 위한 자리였다. 수많은 셀럽 참석 외에도 주목을 받았던 건 바로 세계적인 크리에이터인 프랑스 안무가 사덱 베라바의 공연과 프로듀서이자 DJ인 아니마의 공연. 두 아티스트의 공연이 펼쳐지는 동안에는 앞에 설치된 전시 공간에서 비제로원 링, 불가리 불가리 워치, 불가리 로마 미니 백 풀 메탈 스페셜 에디션 등 주얼리와 워치 컬렉션을 직접 만나볼 수도 있었다. 이번 서울 이벤트를 시작으로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할 불가리 스튜디오 프로젝트를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Qeelin  윤아
도쿄 긴자에 플래그십을 오픈한 키린. 오픈을 축하하는 자리에는 앰배서더인 윤아와 창립자 데니스 찬이 직접 매장에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도쿄 중심가에 위치한 플래그십 건물은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 빛으로 총 5층까지 층이 구성되었으며 보보, 시시, 친친 외 자물쇠를 상징하는 유이 컬렉션까지 다양한 라인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동물 판다에서 영감을 받은 보보 에디션은 재팬 스페셜 에디션으로 긴자 플래그십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플래그십에 방문한 윤아는 행운과 긍정의 의미를 담은 울루 컬렉션을 착용하며 화려한 매력을 보여줬다.

Pomellato  크리스탈
하이주얼리 브랜드 포멜라토가 한국에 상륙했다. 한국 론칭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 현장에는 앰배서더 크리스탈을 포함해 엔하이픈, 이보영, 최지우도 참석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장에서는 새롭게 공개한 리버서블 주얼리 컬렉션 ‘폼폼닷’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이코닉 주얼리도 함께 만나볼 수 있었다. 당일 행사장에 화이트 색상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크리스탈은 단추에서 영감을 받은 폼폼닷 컬렉션을 착용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에디터 정다은(jde@noblesse.com)
사진 브랜드 제공 및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