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미국 반도체법, 피해 최소화·국익 최대화 위해 협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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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과도한 조건으로 논란이 된 미국의 반도체 지원법과 관련해 "어떻게든 우리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익을 최대화하는 방향에서 협상하고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반도체법 문제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을 방문했는데 미국의 반응과 우리의 접근법을 설명해 달라'는 기자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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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과도한 조건으로 논란이 된 미국의 반도체 지원법과 관련해 "어떻게든 우리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익을 최대화하는 방향에서 협상하고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반도체법 문제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을 방문했는데 미국의 반응과 우리의 접근법을 설명해 달라'는 기자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북한이 어제 잠수함에서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여러 이유에서 도발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어제부터 면밀하게 상황을 관찰하면서 필요할 경우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일정상회담을 앞두고 김일범 의전비서관이 사퇴한 배경에 대해 "일신상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고 지난 1년간 격무하며 많은 기여를 했다"며 "외교부와 안보실, 대사관에서 열심히 작업하고 있기 때문에 의전비서관 부재가 정상회담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63593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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