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제사 로망 있는 며느리라니 “형님이 탐탁지 않아 해”(누나누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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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현영이 과거 제사에 로망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영은 "나는 제사나 이런 거에 로망이 있었다. 파티처럼 오신 분들 즐기고 가게 해드려야지 해서. 한쪽에 어르신들 구디백 만들어서 제사 끝나고 가시는 길에 다 들고 나가라고. 오실 때 웰컴 드링크부터 취향에 맞게 커피 아니면 차 종류도 다 해놓고 제사음식으로 식사하고 걷어내고 술상 들어올 것 미리 안주 준비하고 그렇게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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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방송인 현영이 과거 제사에 로망이 있었다고 밝혔다.
최근 공개된 채널 '현영누나누나의'에는 현영이 추석을 맞아 직원들과 샴페인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현영은 "명절 때 모이면 뭐하나. 우리 어렸을 때는 볼링장 가거나 고스톱 치다 꼭 싸우시지 않나. 지금은 많이 바뀐 것 같긴 하더라. 요즘은 거의 다 여행 간다. 차례도 대신 지내주는 데 있고. 다 차려 놓고 식구들만 가서 인사하고. 나도 나중에 식구들 다 데리고 명절에 여행 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영은 "나는 제사나 이런 거에 로망이 있었다. 파티처럼 오신 분들 즐기고 가게 해드려야지 해서. 한쪽에 어르신들 구디백 만들어서 제사 끝나고 가시는 길에 다 들고 나가라고. 오실 때 웰컴 드링크부터 취향에 맞게 커피 아니면 차 종류도 다 해놓고 제사음식으로 식사하고 걷어내고 술상 들어올 것 미리 안주 준비하고 그렇게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형님이 되게 탐탁지 않아 하시더라. 내가 '형님 어떻게 할까요? 그러면 제사 당일 날 좀 일찍 만나서 아버님 댁에서 같이 부칠까요?' 하니까 '전을 부치려고요?' 하시더라. 나중에 풀리시긴 했다. 풀리시긴 했는데 몇 년이 지나니까 형님이 그때 마음이 그랬구나, 내가 너무 처음에 파이팅 했구나 반성했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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