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 심각해 긴급 수술 진단" 김호중, 건강 적신호 '극심한 통증'
"상태 심각해 긴급 수술 진단" 김호중, 건강 적신호 '극심한 통증'
트로트 황태자 김호중이 충격적인 건강 검진 결과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3일 방송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4년 만에 돌아온 트바로티 김호중의 새로운 자택과 의외로 집돌이 성향을 가진 김호중의 일상이 최초로 공개된다.
4년 전 룸메이트와 함께 살았다고 밝힌 김호중은 마침내 독립하여 홀로 거주하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취향대로 방 하나에 침대와 컴퓨터, 사우나 부스까지 갖춘 '멀티 방'을 최초로 공개하여 모벤져스를 놀라게 했다.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정반대로 일상에서는 퉁퉁 부은 얼굴에 기상천외한 포즈로 잠에서 깨 친근감을 더해 주었다. 심지어 침대에서 한 발짝도 나오지 않으려는 듯 누워서 모든 걸 해결하는 김호중의 모습은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침대에서 노래 연습은 물론, 컴퓨터 게임과 식사까지 해결하는 김호중의 모습에 결국 母벤져스는 한숨을 내쉬며 "진짜 안 일어난다"라고 마치 아들을 보는 듯한 시선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심지어 김호중은 침대에서 꿀을 먹다 매트에 흘리자, 이를 다시 숟가락으로 긁어 먹어 모벤져스를 당황하게 했다. 식사를 시작한 김호중은 마찬가지로 침대에 걸터앉아 밥을 먹었고 결국 멸치 반찬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바닥에 흘린 멸치볶음까지 털털하게 입으로 다시 가져간 김호중의 모습에 모벤져스들은 결국 앓는 소리를 냈다.
특히 깔끔남으로 유명한 MC 서장훈은 김호중의 행동에 경악하며 소리를 질러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의사 "많이 심각한 상황, 이대로 가면 큰일"
한편 한창 다이어트에 매진하고 있는 김호중은 요즘 매일 몸무게 체크를 한다고 밝히며 이날 촬영에서도 비장하게 체중계에 올라갔다. 1g이라도 줄이기 위해 상의까지 탈의한 뒤, 긴장된 모습으로 체중계에 올라선 김호중은 곧 충격적인 몸무게를 마주하고 할말을 잃는다.
한동안 눈앞에 나타난 몸무게를 격렬하게 부정하는 김호중의 모습은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던 트바로티와는 상반되어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그를 이토록 충격에 빠트린 몸무게 결과는 어땠을지 호기심이 고조된다.
또한 이날 촬영 마지막에는 갑작스러운 건강 상태 이상으로 긴급하게 병원을 찾은 김호중의 모습도 담겼다. 공연이 끝난 후, 극심한 통증을 느껴 결국 병원을 찾은 김호중은 "심할 때는 몸에서 ‘드르륵’ 소리가 난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엑스레이를 비롯해 각종 검사를 진행한 뒤 의사는 어두운 표정으로 "많이 안 좋네요. 최악의 상황으로 가면 관절이 닳아가지고... 수술이 필요한 심각한 상황이다"라며 충격적인 소견을 내놓았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母벤져스 역시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보기만 해도 아프다", "너무 안쓰럽다"라며 심각하게 바라봤다. 김호중의 건강에 대체 무슨 문제가 생긴 것인지 '트바로티' 김호중의 일상은 3월 3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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