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계약 끝나자마자 셀린느로 갈아탄 수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약 5년 간 디올의 앰버서더로 활약한 수지. 그녀의 sns에는 디올과 협업했던 제품들의 사진들로 뒤덮여 있는데 수지가 디올 앰버서더로 활동하면서 디올의 한국 매출이 수직상승했다고 한다.

최근 수지는 셀린느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이 되었다. 클래식하고 화려한 느낌의 디올, 고급스럽고 절제된 미가 돋보이는 셀린느. 상당히 다른 느낌의 브랜드이기 때문에 그에 따라 달라지는 수지의 감성을 엿보는 것도 큰 매력이다.

고급스럽고 절제된 미가 돋보이는 최근 수지의 화보. 파리 기반의 브랜드 셀린느는 프랑스 특유의 우아함과 클래식함을 모던한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화보이지만 수지의 일상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만큼 수지에게 딱 맞는 옷을 입은 것 같은 편안하고 세련된 느낌이 돋보이는 화보. 흑백 사진이 신의 한 수인 듯.

영화 '원더랜드'에 커플로 출연한 수지와 박보검은 영화 제작발표회에서 역사에 남을 커플룩을 선보였다. 셀린느 셔츠를 맞춰 입은 이 커플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셀린느 착장으로 등장해서 화제가 되었다.

작정하고 맞췄다기 보다는 서로 톤을 비슷하게 맞춘듯한 느낌. 팬츠 색상은 다르게 하되 상의는 골드 버튼 디테일의 가디건으로 맞춰서 셀린느 커플룩을 선보인 수지와 박보검. 영화도 같이 찍었으니 수지와 박보검 셀린느 동반 화보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