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kg 감량, '개미허리'로 재탄생한 여가수의 다이어트 비결
소녀시대 효연이 자신만의 관리 비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최근 라디오 방송에서 효연은 본인의 식단과 관리법에 대해 질문을 받자 “요즘엔 그냥 먹고 싶은 걸 먹고 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 대답에 주변에서 놀라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효연은 “끝까지 들어보세요”라며 웃으며 “집 안에서 가만히 있는 시간이 없다. 계속 움직이고, 청소도 하고 뭐라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들은 브라이언은 “그게 맞다. 집에서라도 TV를 보면서라도 제자리에서 걷는 등 꾸준히 움직여야 한다”라며 효연의 의견에 공감을 표했습니다.
효연은 과거에도 9㎏ 감량에 성공하며 날씬한 몸매와 개미허리로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당시 그녀는 과자나 아이스크림 같은 간식류를 즐기지 않으며, 치킨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살이 찐 원인으로는 혼자 술을 마시는 '혼술'을 꼽았습니다. 그녀는 “혼술이 체중 증가의 가장 큰 이유였다”라며 “이젠 혼술을 줄이려 노력 중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효연은 소녀시대 멤버 서현의 간헐적 단식 방법을 따라 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경험도 밝혔습니다.
서현이 간헐적 단식을 통해 체중 감량에 성공한 모습을 보고 자극을 받았다는 효연은, “저도 16시간 공복을 유지하고 나머지 시간에 식사를 하는 간헐적 단식을 시도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지금은 몸이 그 방법에 적응한 것 같다”라며, “먹고 싶은 것들을 조금씩 자주 먹지만, 그 방법에 적응했는지 체중이 유지되고 있다. 내 몸이 참 기특하다”라고 말했습니다.
효연은 이외에도 "저녁 6시 이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고, 다음 날 오전 10시 이후에 식사를 시작하는 습관이 자리 잡았다”라고 덧붙이며, 꾸준한 관리가 건강 유지의 비결임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효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으며 새로운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발매하며 DJ와 가수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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