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 4만 원 쓰더니 폭우”… 하원미의 3억대 SUV 일상에 팬들 웃음

메이저리그 스타 출신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자신의 자동차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단순한 SUV가 아닌, 무려 3억 원에 달하는 초호화 모델이었기 때문이다.
최근 하원미는 유튜브 채널 ‘HaWonmi’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면서 자신의 차량을 직접 소개했다. 영상 속 그녀가 탄 차는 바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600. 기본형 GLS580도 1억 8천만 원대에 달하지만, 마이바흐 GLS600은 최소 2억 7천만 원에서 3억 원 초반까지 형성돼 압도적인 가격 차이를 보인다. 하원미는 “차가 워낙 커서 친구들이 ‘버스 타고 다니냐’고 묻는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 SUV는 단순히 크기만 한 차가 아니다. 최고급 서스펜션, 항공기 일등석에 비견되는 시트, 리얼 우드와 최고급 가죽으로 마감된 인테리어까지 갖췄다. 특히 뒷좌석은 ‘움직이는 거실’이라 불릴 정도로 안락해, 대형 SUV 중에서도 최상위 클래스에 속한다. “대리기사님들이 제일 좋아하는 차”라는 하원미의 너스레 뒤에는 ‘마이바흐’만의 특별한 위상이 있었다.

놀라운 점은 이 고급 SUV가 한국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하원미는 “미국에도 같은 차가 한 대 더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남편 추신수 역시 마이바흐 오너다. 그가 타는 모델은 세단 S680으로, 국내 판매 가격만 약 4억 원에 달하는 플래그십이다. 부부가 각각 초호화 SUV와 세단을 보유하며 ‘럭셔리 라이프’를 실감케 했다.

하원미의 자동차 히스토리도 흥미롭다. 그녀의 첫 차는 부모님이 물려준 크라이슬러 세브링이었고, 이후 10년간 혼다 어코드를 탔다. 하지만 결혼 이후에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기아 K9, 레인지로버 보그, 인피니티 QX, 테슬라 모델 S와 모델 Y 등 다양한 차를 경험했다. 소박하게 출발한 자동차 인생이 이제는 억대 슈퍼카 오너로 이어진 셈이다.

이번 영상에서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는 셀프 세차 에피소드였다. 하원미는 “2005년 이후 처음 세차를 직접 해본다”며 도전했는데, 동전 투입구를 찾지 못해 헤매다 결국 세차 카드를 충전했다. 총 사용 금액은 4만 원. 하지만 세차 직후 갑작스러운 폭우가 쏟아지며 허탈한 웃음을 터뜨렸다. 팬들은 “1900억 재산에 4만 원이면 검소한 것” “세차하다가 비 맞는 게 더 현실적이라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마트용 차가 3억이라니 스케일이 다르다”, “역시 리치 언니의 클래스”, “추신수 부부의 차 고르는 감각은 인정”이라며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하원미는 평범한 가정주부 같지만, 메이저리거 아내로서 누리는 화려한 라이프스타일과 인간적인 일상 에피소드를 동시에 보여주며 대중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마이바흐 GLS600 공개 역시 그녀의 이름을 다시 한 번 포털 검색어 상위에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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