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붕어빵' 딸 최초 공개 "'♥김승우'와 반반 닮아" ('안목의여왕')

진주영 2025. 5. 3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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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진주영 기자] 배우 김남주가 자녀 얼굴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29일 첫 방송된 SBS 라이프 예능 '안목의 여왕'에서는 김남주가 20년간 보관해온 딸 라희 양의 물건들을 꺼내며 모성애를 드러냈다.

2005년 배우 김승우와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는 김남주는 "배우로서보다 엄마로서의 삶이 더 행복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딸 라희 양이 어린 시절 사용했던 배냇저고리, 신발, 아기이불 등을 공개하며 "딸을 낳으면 물려주는 게 로망이었다. 그래서 지금까지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금고에서 꺼낸 딸의 첫 편지와 선물 그리고 라희 양의 유년기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남주는 "다섯 살 때쯤인 것 같다. 눈 쪽은 김승우 씨 닮았고 지금은 나랑 반반씩 닮은 것 같다"고 웃으며 설명했다. 제작진이 사진 속 스카프를 가리키며 "GD(지드래곤)가 자주 하는 스타일 아니냐"고 묻자 "우리 라희가 원조"라며 유쾌한 면모도 보였다.

최근 김남주는 개인 채널 '김남주'를 개설하고 팬들과의 소통을 시작했다. 채널을 통해 공개된 삼성동 자택은 2003년 약 20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시세는 약 160억~17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남편 김승우와의 에피소드도 전해졌다. 김남주는 "잡지에서 본 C사 가방이 갖고 싶어 외국에 있던 남편에게 '매장에 있으면 사줘'라고 말했는데 진짜 사줬다"라고 자랑했다.

김남주는 1994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내조의 여왕', '역전의 여왕',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국민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SBS Life '안목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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