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는 조용했는데 아시아 전역 1위하며 엄청난 대박낸 韓 드라마
'정년이' 신예은의 또다른 매력을 발견할수 있는 숨겨진 명작 '3인칭 복수'
2022년 11월 9일, 디즈니 플러스는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를 공개했다. 이 작품은 쌍둥이 오빠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밝히기 위해 복수를 결심한 고등학생 옥찬미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작품이다. '3인칭 복수’는 복수 대행이라는 파격적인 소재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3인칭 복수’는 쌍둥이 오빠 박원석의 자살을 믿지 않는 고교 사격선수 옥찬미(신예은 분)가 오빠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그가 다녔던 학교로 전학을 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옥찬미는 오빠의 죽음을 목격한 동급생 지수헌(로몬 분)과 함께 복수를 계획하며, 학교폭력 피해자의 복수를 대신해주는 '히어로’가 등장하는 등 다양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3인칭 복수’는 공개 직후부터 큰 인기를 끌며, 인도네시아, 대만, 싱가포르에서 디즈니 플러스 TV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일본과 홍콩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되며 아시아 전역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러한 성과는 K-콘텐츠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3인칭 복수’의 성공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먼저, 쌍둥이 오빠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복수라는 강렬한 소재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신예은과 로몬을 비롯한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캐릭터 간의 케미스트리가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고등학생들의 복잡한 감정선과 현실적인 문제들을 다루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최근 드라마 '정년이'의 히트로 신예은이 주목을 받게 되면서 그녀의 전작들이 재평가를 받고있는데, '3인칭 복수'는 신예은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준 작품으로 알려져 숨겨진 명작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예은은 최근 진행된 '정년이' 인터뷰에서 청춘물을 다시 하고 싶다고 언급했는데, '3인칭 복수'와 같은 작품을 다시 하고 싶다는 뉘앙스를 남겨 이 작품에 대한 애정이 크다는 느낌을 전해줬다.
'3인칭 복수'는 디즈니+를 통해 감상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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