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패’ PSG 엔리케 “이런 게 축구다”

김재민 2024. 5. 2. 0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차전에서 패한 엔리케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파리 생제르맹은 5월 2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경기 후 '카날+'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게 축구다. 때때로 아름답지만 이렇게 흘러갈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1차전에서 패한 엔리케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파리 생제르맹은 5월 2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PSG는 전반 36분 니클라스 퓔크루그에게 내준 선제골을 끝내 따라붙지 못했다.

팽팽했던 경기 속에 두 팀 모두 결정적인 찬스가 있었다. PSG 입장에서는 후반 6분 두 차례 슈팅이 연속으로 골대를 맞는 불운이 아쉬움으로 남을 만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경기 후 '카날+'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게 축구다. 때때로 아름답지만 이렇게 흘러갈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두 팀이 만든 찬스를 분석해야 한다. 어려운 경기였다"며 "모두가 쉽지 않을 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 이건 챔피언스리그 4강전이다"고 덧붙였다.

경기 후 팀 분위기에 대해서는 "드레싱룸은 살짝 가라앉았다. 골대를 두 번 때린 후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경기 내내 우리를 밀어준 팬들이 있었다"며 "우리는 이 경기장이 상대팀을 응원하는 팬들로 가득찬 특별한 경기장이라는 걸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이강인은 벤치 명단에서 경기를 마쳤다.(사진=루이스 엔리케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