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제주시을)는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노인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제주시니어클럽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직원들의 불안정한 근로 조건 때문에 연속적인 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정규직이나 무기계약직 전환을 통해 안정된 근로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제안했다. 

또 “다양한 노인 일자리를 자활사업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노인이 행복한 제주를 만들어야 제주 청년들도 희망을 갖게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진유한 기자 jyh@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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