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오는 13일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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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오는 13일 전북대학교 남원 글로컬캠퍼스 출범식을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정부와 남원시가 협력을 통해 추진 중인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 조성사업은 국·공유재산 교환 및 국유재산 사용승인 절차를 모두 마무리한 상태다.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는 남원시가 폐교된 사립대학의 부지를 매입해 조성 기반을 마련하고, 정부 국유지와 남원시 소유 토지 간 교환을 추진해 전북대가 해당 부지에 캠퍼스를 조성하는 방식의 복잡한 행정 절차가 큰 걸림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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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남원=양보람 기자] 전북 남원시는 오는 13일 전북대학교 남원 글로컬캠퍼스 출범식을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정부와 남원시가 협력을 통해 추진 중인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 조성사업은 국·공유재산 교환 및 국유재산 사용승인 절차를 모두 마무리한 상태다.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 부지 내에서 진행될 이번 출범식은 옛 서남대 남원캠퍼스 폐교 부지를 활용, 캠퍼스 조성 과정에서 가장 큰 난제로 꼽혀 온 국유지와 공유지 간 복잡한 재산 정리 절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는 남원시가 폐교된 사립대학의 부지를 매입해 조성 기반을 마련하고, 정부 국유지와 남원시 소유 토지 간 교환을 추진해 전북대가 해당 부지에 캠퍼스를 조성하는 방식의 복잡한 행정 절차가 큰 걸림돌이었다.
현재는 국·공유재산 교환과 국유재산 사용승인은 모두 완료돼 캠퍼스 리모델링을 위한 설계가 진행 중이다.
여기에 글로컬캠퍼스 조성이 진행 중인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유학생 모집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대는 남원 글로컬캠퍼스 개교를 앞두고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중국 등 해외 현지에서 유학생 유치 활동을 추진해 2026학년도 1학년 외국인 유학생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국적은 네팔, 우즈베키스탄, 중국, 캄보디아 등 10개국의 다양한 국가로 구성돼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해당 유학생들은 개교 전까지 전북대 전주캠퍼스에서 수학한 뒤, 남원 글로컬캠퍼스가 개교하면 강의실을 이동해 남원에서 학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들 유학생은 글로컬커머스학과, 한국어학과, K-엔터테인먼트학과 등 남원 글로컬캠퍼스 특성화 학과에 입학할 예정이다.
남원시 정책개발과 관계자는 "이번 출범식은 남원시가 국·공유재산 교환이라는 어려운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협력의 결실을 기념하는 자리"라며 "외국인 유학생 모집 성과에서 보듯, 남원 글로컬캠퍼스는 이미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캠퍼스로 나아가고 있으며, 향후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교육 거점으로 발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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