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론 성능·코딩 능력 향상"…구글, 제미나이 2.5 프로 출시

(사진=구글)

구글이 질문에 대해 깊게 생각하는 새로운 인공지능(AI) 추론 모델인 '제미나이 2.5 프로(Pro)'를 공개했다. 구글은 25일 자사의 블로그를 통해 더 복잡한 문제를 처리하고 더욱 유능하고 에이전트를 지원할 수 있는 모델인 '제미나이 2.5 프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구글은 제미나이 2.5 시리즈 중 하나인 제미나이 2.5 프로 익스페리멘탈(Experimental) 모델을 소개했다. 인간의 선호도로 순위를 가리는 LM아레나(LMArena) 평가에서 경쟁 모델들을 뛰어넘었다고 구글 측은 밝혔다.

더불어 강력한 추론 성능을 기반으로 일반적인 코딩, 수학 및 과학 벤치마크에서 뛰어난 점수를 기록했다고 한다. 기존 제미나이 2.0 모델 보다 코딩 능력이 향상됐다고 구글 측은 밝혔다.

(사진=구글)

구글은 제미나이 2.5 모델이 웹을 비롯 에이전트 코드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데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구글은 프로그래밍 테스트인 'SWE-벤치 베리파이(SWE-Bench Verified)'에서 구글 제미나이 2.5 프로가 68.6%의 점수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오픈AI의 'o3-미니'와 딥시크의 'R1'보다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그러나 70.3%를 기록한 앤트로픽의 클로드 3.7 소네트에 미치지 못했다. AI 성능 평가인 ‘인류의 마지막 시험(Humanity’s Last Exam)’에선 제미나이 2.5 프로가 18.8%의 점수를 받았다.

대부분의 경쟁 플래그십 모델보다 더 나은 성과를 보였다고 구글 측은 밝혔다. 제미나이 2.5 프로는 현재 구글 AI 스튜디오와 제미나이 어드밴스드 사용자를 위한 제미나이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구글은 제미나이 2.5 프로에 대한 API 요금을 공개하지 않았다. 구글 측은 앞으로 몇 주 내로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AI포스트(AIPOST) 진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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