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번복→바르셀로나 합류→대활약' 베테랑 GK 계약 연장 임박!..."2027년까지, 선수도 OK"

황보동혁 기자 2025. 6. 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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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바르셀로나에 합류해 좋은 모습을 보여준 보이치헤흐 슈체스니(FC 바르셀로나)가 구단과 계약 연장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의 보도를 인용 "슈체스니의 현 계약은 오는 6월 30일 종료될 예정이지만, 그의 미래에 대한 걱정은 전혀 없는 상황이다. 선수는  휴가 중 두 시즌 연장 계약에 이미 '오케이' 사인을 보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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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올 시즌 바르셀로나에 합류해 좋은 모습을 보여준 보이치헤흐 슈체스니(FC 바르셀로나)가 구단과 계약 연장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의 보도를 인용 "슈체스니의 현 계약은 오는 6월 30일 종료될 예정이지만, 그의 미래에 대한 걱정은 전혀 없는 상황이다. 선수는  휴가 중 두 시즌 연장 계약에 이미 '오케이' 사인을 보냈다"라고 전했다.


이어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조안 가르시아를 차기 시즌 주전 골키퍼로 삼을 계획이다. 슈체스니는 2025/26 시즌 가르시아와 골키퍼진을 구성할 예정이며, 3번째 골키퍼는 유소년 팀에서 콜업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구단이 슈체스니에게 재계약을 제안한건 어쩌면 당연한 수순으로 보인다. 그도 그럴것이 올 시즌 큰일날뻔한 바르셀로나를 구원했기 때문이다. 


이번 재계약은 구단 입장에서도 당연한 수순이었다. 시즌 초반 마크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부상으로 장기 이탈하자 바르사는 뚜렷한 대안 없이 위기를 맞았다. 그때 은퇴 상태였던 슈체스니가 구세주처럼 등장했다.

2023/24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던 슈체스니는 한때 알나스르 이적설이 돌기도 했지만, 유벤투스의 새 감독 티아고 모타의 구상에서 제외되자 조용히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골키퍼 공백에 시달리던 바르셀로나의 깜짝 제안으로, 그는 다시 골키퍼 장갑을 끼고 복귀를 결심했다.


복귀 초반에는 경기 감각 문제로 이냐키 페냐에게 주전 자리를 양보하기도 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결국 다시 주전 자리를 되찾았다.

그는 이번 시즌 공식전 30경기에 출전해 36실점, 14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안정감을 제공했다.


특히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SL 벤피카전에서는 전반 22분 만에 파우 쿠바르시가 퇴장당하는 악재 속에서도 8차례 슈퍼세이브를 기록하며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테어 슈테겐 없이 시즌 대부분을 치러야 했던 바르셀로나는 결국 슈체스니의 헌신과 노련함을 앞세워 라리가, 코파 델 레이, 수페르코파까지 석권하며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팀에 위기가 닥쳤을 때 돌아와 다시 한 번 실력을 증명하며 슈체스니는 곧 계약 연장이라는 보상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슈체스니의 재계약은 2027년 6월 30일까지가 될 전망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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