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 전봇대 돌진한 승용차…"운전자 마약 검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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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도로에서 한 차량이 역주행을 하고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운전자의 마약 투약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30분쯤 강남구 역삼동 왕복 6차선 도로에서 3명이 탄 흰색 그랜저 차량이 역주행을 하던 중 길가 전봇대를 들이받고 멈춰섰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마약류 시약 간이 검사를 진행하는 등 마약 투약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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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서울 강남의 도로에서 한 차량이 역주행을 하고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운전자의 마약 투약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30분쯤 강남구 역삼동 왕복 6차선 도로에서 3명이 탄 흰색 그랜저 차량이 역주행을 하던 중 길가 전봇대를 들이받고 멈춰섰다.
운전자는 20대 남성이며 경찰 음주 측정 결과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마약류 시약 간이 검사를 진행하는 등 마약 투약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당시 차량에서 마약류가 발견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오지 않는다면 불입건 종결될 수 있다"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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