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인도네시아법인 최고 신용등급 'AAA'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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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는 인도네시아 해외법인 'KB파이낸시아 멀티파이낸스(KB FMF)'가 세계 3대 신용평가사 피치로부터 현지 최고등급에 해당하는 'AAA' 장기 신용등급(등급전망 '안정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이번 신용등급에 대해 모기업인 KB금융그룹과 KB국민카드의 지원 능력과 인도네시아 내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 KB FMF의 높은 자산성장과 수익성 개선, 조달역량 등 우수한 시장 경쟁력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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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KB국민카드는 인도네시아 해외법인 'KB파이낸시아 멀티파이낸스(KB FMF)'가 세계 3대 신용평가사 피치로부터 현지 최고등급에 해당하는 'AAA' 장기 신용등급(등급전망 '안정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이번 신용등급에 대해 모기업인 KB금융그룹과 KB국민카드의 지원 능력과 인도네시아 내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 KB FMF의 높은 자산성장과 수익성 개선, 조달역량 등 우수한 시장 경쟁력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KB FMF의 올해 6월말 총자산은 58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순증했고,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5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7월에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계 멀티파이낸스사 최초로 현지 통화 공모사채를 발행하는 등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jhk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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