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두 번째 '하이재킹 패닉'...아스날 '무패 우승 수비수' 영입! 이적료 845억→임대 후 완전 이적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또다시 영입 경쟁에서 북런던 라이벌 아스날에 굴욕을 당했다.
영국 ‘BBC’는 30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날이 레버쿠젠 수비수 피에로 인카피에 임대 영입을 마무리했다. 계약에는 5200만 유로(약 845억원)에 달하는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역시 “인카피에는 아스날 이적을 확정했다. 선수와 합의를 마친 뒤 레버쿠젠과 계약을 맺었다. 다음 단계는 메디컬 테스트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콰도르 출신 중앙 수비수 인카피에는 2021년 레버쿠젠에 합류했다. 이적 첫 시즌부터 33경기에 출전해 주전 자리를 꿰찼고, 2022-23시즌에는 43경기, 2023-24시즌에도 43경기를 소화하며 레버쿠젠의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과 DFB-포칼 우승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 인카피에는 커리어 최고 기록을 작성했다. 무려 45경기에 나서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과시했고, 그 활약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레버쿠젠과 2029년까지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올여름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는 의사를 전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빅클럽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중 토트넘이 인카피에 영입을 위해 레버쿠젠에 임대 후 완전 이적 조건의 구체적인 제안을 내놓았다. 이 제안은 인카피에의 바이아웃 조항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토트넘은 인카피에 영입을 위해 레버쿠젠에 새로운 제안을 제시했다. 2026년부터 지불하는 조건으로 6000만 유로(약 975억원)의 의무 이적 조항이 포함된 임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아스날이 이번에도 하이재킹에 성공했다. 인카피에는 협상 처음부터 아스날행을 원했다. ‘디 애슬레틱’은 “인카피에는 다른 제안보다 아스날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전했다. 결국 아스날은 토트넘보다 낮은 이적료를 제시했음에도 협상에서 승리했다.
토트넘은 올여름 연이어 아스날에 하이재킹을 당했다. 손흥민의 LA FC 이적 이후 대체자로 노린 에베레치 에제 영입전에서 막판 아스날의 개입으로 실패했고, 이번에는 인카피에마저 빼앗겼다. 북런던 라이벌에게 연달아 핵심 타깃을 빼앗긴 토트넘은 전력 보강 계획에 큰 차질을 빚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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